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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4

이순자 '대리 사과'..몇 시간 뒤 故전두환 측 "5·18 관련 아냐" 다음 네이버 제11대·12대 대통령을 지낸 故전두환씨 영결식에서 부인 이순자씨가 '대리 사과'를 한 것을 두고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해 말씀하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5·18에 대해 이씨가 대리 사과한 게 아니냐는 평이 나온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전씨 측이 이를 뒤집은 셈이다. 민 전 비서관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진행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씨가) 분명히 '재임 중'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임 중 벌어진 일은 어떤 것인가'란 질문에 민 전 비서관은 "시위하던 학생들이나 경찰 고문으로 죽은 학생들도 있다"며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 포괄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5·18과는 관련도 없는 것"이라 답했다. 앞서 .. 2021. 11. 27.
2발 발사라던 日, 韓국방부 발표 뒤 "1발" 정정.. 미사일 정보력 오판 다음 네이버 다로 방위상 발표땐 SLBM 언급도 안돼 [서울신문]北미사일, 2년여 만에 日 EEZ에 떨어져 일각 “동해 황금어장 영해권 갈등과 관련” 2일 북한이 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체를 놓고 일본 정부 발표가 혼선을 빚으면서 미사일 탐지·분석 능력의 취약성이 노출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8월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두고 국내 보수진영은 일본의 대북 정보력, 특히 미사일 탐지정보를 제공받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논리를 폈지만, 이번 일만 놓고 보면 “지소미아로 한국이 더 혜택을 받는다”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해 보인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한국 정부가 먼저 북한 발사체를 포착해 발표했다. 이어 8시쯤 일본 정부 대.. 2019. 10. 2.
"원자력연, 방폐장 보낸 폐기물 5개중 4개 농도분석 엉망" 또 총체적 관리 부실 다음 네이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으로 보낸 방사성폐기물 80%가 핵종 농도를 잘못 표기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원자력연구원 측이 자진 신고한 945드럼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비록 중저준위 폐기물이고 법적 허용치보다 낮게 나왔지만 폐기물 5개 중 4개꼴로 잘못된 측정이 이뤄진 셈이어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2600드럼에 대한 핵종 분석 결과 약 2111드럼에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원안위는 "측정값을 잘못 써넣거나 유효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자체개발 프로그램에 오류가 나면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났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 2019. 6. 22.
아시아나, 감사의견 '적정'으로 수정..영업손실 810억원 불어나(종합2보) 다음 네이버 '한정→적정' 정정하면서 부채 1천66억원 증가·매출 391억원 감소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2일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한 바 있다. 기존 '한정'에서 '적정'으로 감사의견이 수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의 영업손실 규모가 800억원 넘게 늘어나고 부채총계도 1천억원 이상 불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냈다. '한정'에서 '적정'으로 감사의견을 수정하는 등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사유는 "재무제표 수정에 따른 감사보고서 재발행..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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