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단감염10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46명 ..'자제' 요청에도 8일 예배 다음 세계일보 경기 성남의 한 교회에서 신도 4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은 구로콜센터(124명)에 이은 수도권 두 번째 규모다. 이 교회의 성직자와 신도들은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 수가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정부와 경기도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전에 종교집회 자제를 요.. 2020. 3.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