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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여중생, 친부에게 매 맞고 계부에게 학대당해 다음 네이버 기댈 곳 없었던 12살 아이의 한 맺힌 짧은 생 (광주·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의붓아버지에게 신체적, 성적으로 학대받았다는 피해를 호소하고 보복성 살인까지 당한 12살 여중생은 친아버지로부터도 한때 구박 덩이 취급받으며 짧은 생을 살다가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발목에 벽돌 담긴 마대 자루가 묶인 여중생 A양의 시신이 떠올랐다. 양 발목에 묶인 벽돌 마대 자루 가운데 하나가 풀리면서 수심이 얕았던 저수지 수면 위로 처참한 주검이 드러났다. 소지품으로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양육권자인 광주의 친모에게 연락하면서 함께 살던 의붓아버지가 집 근처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비슷한 시.. 2019. 5. 2.
"김동성에게 수억 선물.. 친모 살해청부한 교사"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김현정의 뉴스쇼 금요일의 코너입니다. 뉴스 속으로 훅 파고드는 시간, 훅!뉴스. 오늘도 김정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여교사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달라 청부를 했어요. 진행되던 과정 중 남편에게 덜미를 잡히고 취재를 해보니 한 여중의 현직교사였고 실제로 돈이 오갔고... 어머니 때문에 그랬다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후속 취재를 요청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고요? ◆ 김정훈> 붙잡힌 여교사는 강압적 성격의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진술했잖아요. 부족할 것 없는 여교사가 단순히 그 이유 .. 2019. 1. 18.
"청부살인 시도, 실화였다.. 그것도 교사가 친모를" 다음 네이버 ■ 생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수도권 FM 98.1) ■ SNS 참여 : 페이스북, 유튜브 ◇ 김현정> 이 시간엔 예고드린 대로 김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를 보내드리려 합니다. 내용이 꽤 충격적인데 일단 불러보죠. 김정훈 기자, 살인 청부 사건이라고요? ◆ 김정훈>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을 취재해 봤습니다. 돈을 받고 일면식도 없는 이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청부 업자. 그 업자에게 실제 살인을 의뢰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오늘 그 사건을 취재한 결과를 전해드려볼게요. ◇ 김현정> 아직 어디에도 보도된 적 없는 단독 보도인데요. 일단 청부 살인이라고 하면 얼마전 마크 그룹의 대표, 피해 직원을 상대로 '청부살인, 얼마면 된다' 이런 협박했다는 걸 들었죠. 근데 그건 협박.. 2019. 1. 15.
4살 딸 몸 차갑고 축 늘어져도 방치..찌그러진 프라이팬 발견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4살 딸을 화장실에서 벌 세우다 숨지게 한 어머니는 딸이 쓰러진 후 의식을 못 차리고 몸이 차가워져 축 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병원비를 아끼기 위해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서 학대 의심 여아 사망…친모 긴급체포 (CG)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된 A(33)씨에 대해 보강수사를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네 살배기 딸 B양이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약 4시간 화장실에 가두고 벌주는 등 학대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후에 긴급 체포된 A씨는 "벌을 세운 것은 맞지만, 때리거나 학대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B양은 두.. 2019. 1. 9.
화장실에서 벌서다 숨진 4세 심한 피멍..사망원인 가능성(종합) 다음 네이버 국과수 부검결과..구속영장 신청 예정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밤새 화장실에서 벌을 서다 숨진 4살 어린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부검 결과 얼굴 쪽에서 심한 피멍이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 숨진 아이의 이마 부분에서 박피손상과 심한 혈종(피멍)이 발견됐으며, 이것이 사망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1차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의정부시에서는 자신의 네 살배기 딸 B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A(34·여)씨가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새벽에 바지에 소변을 봤다며 자신을 깨우자 화가 나 오전 3시부터 화장실에서 딸이 벌을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후 잠을 자다가 오전 7시께 ..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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