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태풍16

한국 기업, 日 태풍 구호 지원 거의 안 할듯 다음 네이버 한일 갈등 탓.. 2011년 대지진 때와 달라 SK, 성금 전달 논의… 국내 역풍 고민 삼성·현대차·LG “성금 지원 검토 안 해” 일본 동부 큰 피해… 산업생산·유통 차질 지난 12~13일 일본을 강타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현지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과거와 달리 재해 지역에 대한 성금과 구호물자 등의 지원을 대부분 하지 않기로 했다. 한일 관계 악화가 결정적인 이유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일본의 제조, 유통, 관광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후유증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들은 한일 갈등을 이유로 일본 재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등의 지원을 하지 않기로 방향을 정했다. SK그룹은 소정의 성금을 전달.. 2019. 10. 17.
日 방사성 폐기물, 들녘 방치.. 물폭탄에 유실 다음 네이버 관리부실에 대한 질타 이어져 市대책실 “예상 이상의 강우” “재해, 그런대로 잘 해결됐다” 닛카이 자민간사장 발언 구설 일본을 강타한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유실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당시의 방사성 폐기물이 들판 위에 쌓인 채 보관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관리 부실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아사히(朝日)신문은 이번 태풍에 유실된 방사성 폐기물이 다무라(田村)시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가와(古道川)에서 100m 떨어진 임시 장소의 들판에 보관하고 있었던 게 유실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보도했다. 방사성 폐기물인 만큼 엄중한 관리가 요구되지만 사실상 들판에서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유실됐다는 지적이다. 해당 들판에선 지난 2011년.. 2019. 10. 14.
'일본 태풍' 피해 사재기에도.. 일본인들, 한국라면 불매? 다음 네이버 일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식료품 사재기에 나선 일본인들이 편의점에서 한국라면만 불매하는 듯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편의점 근황.jpg’ 등의 제목으로 태풍 19호 ‘하기비스’의 상륙을 앞두고 식료품 사재기에 나선 일본의 근황이 소개됐다. 문제는 편의점의 라면 등 즉석식품류가 모두 동이 난 상황에서도 진열칸 일부에 한국 라면 브랜드인 신라면, 감자면 등 일부 라면만 남아있는 사진들이다. 해당 사진들은 ‘일본 태풍 피해로 먹을 게 없어도 일본인은 한국산 라면을 사지 않는다’ 식의 설명이 붙은 채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게 공분했다.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한국 라면은 먹기 싫다는 것이냐”고 지적하.. 2019. 10. 13.
한숨돌린 방역당국..태풍 지나간 23일 전국 양돈농장 일제소독 다음 네이버 23일 '일제소독의 날' 지정..전국 대대적 소독 실시 중점관리지역에 생석회 촘촘 도포..차단벨트 구축 소독자원 총동원..소독약 교체해 축사 내외부 소독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오는 23일 전국이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비한 강도 높은 소독 작업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모든 양돈 농장에서 방역이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태풍이 동반한 비바람으로 농장 주변에 뿌려 둔 생석회가 씻겨 내려간 경우 소독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는 데 따른 조치다. 농식품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방제단을 포.. 2019. 9. 22.
태풍 지나간 日지바현 1주일째 '정전 사태' 다음 네이버 16일 오전 현재 7.9만가구..피해 집계도 제대로 안 돼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지난주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지나간 일본 지바(千葉)현 일대에서 1주일째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은 16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지바현에서만 7만93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다. 인근 이바라키(茨城)현에서도 2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파사이가 일본 간토 지방에 상륙했던 지난 8~9일 수도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이바라키·지바현 일대의 정전 피해는 최대 93만여 가구에 이르렀었다. 파사이는 이후 일본 열도를 빠져나가 10일 오후 홋카이(北海)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됐지만, 지바현 등 간토(關東) 지방 일대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 2019. 9. 16.
지붕 날아갈까 '온몸 매달리기'..행인 위로 '에어컨 추락' 다음 네이버 오늘(7일) 직접 겪고 목격한 위험한 상황들, 시청자 여러분이 저희한테 제보를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하나하나가 가슴이 철렁합니다. 배정훈 기자가 모았습니다. 경기 안양시 관양동의 한 상가 건물 위. 한 남성이 옆 건물로 보이는 지붕 위를 향해 위태롭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뜯겨 날아갈 듯한 지붕에 발을 올리더니 그대로 무릎을 꿇습니다. 바람이 거세지자 지붕이 날아가는 걸 막기 위해 아예 지붕 위에 엎드려 안간힘을 다해 버팁니다. [김슬기/제보자 : 지붕이 벗겨져서 그 사람이 거기로 가서 몸으로 지붕을 누르고 있던 거였거든요. 바람이 진짜 세게 불어서 일단 옥상에 있는 것들이 다 날아갔고요.] 또 다른 제보 영상은 강풍의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철제 구조물로 된 옥상 지붕이 들썩이는가 싶더.. 2019. 9. 8.
태풍 '링링' 여파..서울시, 행사 줄줄이 취소 및 시설 폐쇄(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연기·세종대로 할로윈 퍼레이드 취소 및 서울어린이대공원 폐쇄 태풍 '링링' 북상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각종 행사를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입산금지 뿐 아니라 서울어린이대공원도 폐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태풍 링링은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440㎞ 해상에서 시속 3㎞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고,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서해안 약 80㎞ 해상에 도달한 후 서울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태풍 '링링'으로 인해 연기했다. 발대식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 2019.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