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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女비서 메시지 보니.."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먼저 보냈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 A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내용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박 전 시장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렌식으로 복구된 대화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 만나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 “시장님 ㅎㅎㅎ 잘 지내세용”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 전 시장은 “그러나 저러나 빨리 시집가야지 ㅋㅋ 내가 아빠 같다”고 답했고 A씨도 “ㅎㅎㅎ 맞아요 우리 아빠”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상사에게 선을 넘는 접근을 하는 이성 직원은 아무리 충실해도 거리를 두.. 2022. 10. 17.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박사방=범죄집단"도 인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고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이 중형을 확정받았다. 14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상고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푸틴' 강모(25)씨와 '랄로' 천모(29)씨는 각각 징역 13년을 확정받았다. '블루99' 임모(34)씨는 징역 8년이, '오뎅' 장모(41)씨는 징역 7년이 확정됐다. 조주빈은 협박 등의 방법으로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 8명과 성인 17명의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배포한 혐.. 2021. 10. 14.
조성은에게 받은 '손준성 보냄'..누르니 '손 검사 전화번호' 다음 네이버 [앵커] 이처럼 공수처가 단서를 포착한 것과는 별개로 JTBC도 디지털 기록을 직접 검증해봤습니다. 저희는 지난 토요일 오전,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손준성 보냄'에 연동된 연락처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인 어제(12일), '손준성 보냄'이 적힌 고발장 파일을 텔레그램으로 전달받아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손준성 보냄의 손준성은 손 검사의 실제 전화번호와 연동돼 있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그램의 '전달' 기능으로 파일을 보내면, 이전에 전달한 사람의 이름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제게 텔레그램으로 파일을 받은 사람이 전달을 눌러서 또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이렇게 '이서준 보냄'이 뜨는 겁니다. '이서준 보냄'을 누르면 제 텔레그램 프로필이 나옵니다. 제 휴대전.. 2021. 9. 13.
"확인하시면 방 폭파"..고발장 전달한 김웅, 기록 삭제 요구 다음 네이버 뉴스버스, 김웅에 고발장 전달받은 국민의힘 관계자 텔레그램 대화방 내용 공개 김웅 "확인하시면 방 폭파", 전달내용 삭제 요청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의 여권인사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고발장을 전달받은 인물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당 관계자에게 문건을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전달한 뒤 대화방을 삭제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사건을 최초 보도한 온라인 매체 뉴스버스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문건을 받은 당 관계자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를 보면 김 의원이 “확인하시면 방 폭파”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이 확인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3월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책정보관으로부터 고발장.. 2021. 9. 6.
n번방 운영 '갓갓' 문형욱 1심 징역 34년 다음 네이버 전자발찌 30년·신상공개 10년 법원 "인간 존엄성 훼손 범죄"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갓갓' 문형욱 씨(24)에게 징역 34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조순표)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씨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 정보 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등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러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은 지금도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 2021. 4. 8.
'텔레그램 박사' 추정인물, 방송서 신상공개..경찰 "확인불가" 다음 네이버 SBS, 심의위 전날 자체 취재 먼저 공개 지방 전문대 졸업..학보사에서도 활동 신상공개 심의위, 사실상 의미 없어져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이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열리기도 전에 23일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당초 경찰은 오는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경찰 내부에서도 사실상 공개 쪽으로 무게가 기운 상황으로 알려졌으나, 언론의 앞선 보도로 위원회 자체의 의미는 퇴색되게 됐다. SBS는 이날 이 회사 8시 뉴스를 통해 '텔레그램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박사방의 운영자는 지방의 한 전문대를 졸업한 20대 조.. 2020. 3. 23.
손석희 협박 고소, '폭행사건'과 병합해 경찰이 수사 다음 네이버 서울서부지검, 마포경찰서에 수사지휘 서울 마포경찰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손석희(63) JTBC 대표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와 손 대표가 나란히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25일 "어제(24일) 저녁 늦게 손 대표 측이 김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며 "형사 1부에 배당하고,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손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에서 공갈미수 등 고소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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