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견직1 "필요할 때만 찾고 버림 받아"..난데없는 해지 통보 다음 네이버 지난해 말 코로나19 전담병원에 파견돼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해온 간호사들이 갑자기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의료 인력이 부족하던 3차 대유행 때 정부가 나서서 간호사를 모집했지만 이제 6개월 넘게 고용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는 겁니다. 이호건 기자가 간호사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 한 병원입니다.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이곳에 자원해 파견 온 간호사는 현재 60여 명. 그런데 갑자기 이들에게 다음 달 초 계약을 종료한다는 통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최 모 씨/파견 간호사 : 전에 있던 병원은 그만두고 여기에 파견으로 나온 거죠. 6개월 일하고 나니까 이제 나가라고 하니까 저희는 갑자기 실직자가 되는 거잖아요.] 2주에 .. 2021.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