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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좀 달라"며 접근..'폭행·금품갈취' 난민신청자 2명 구속영장 다음 네이버 2년 전 입국한 난민 신청자들 뒤에서 기습한후 수차례 밟아 피해자, 코뼈·꼬리뼈 골절 [헤럴드경제=박상현·주소현 기자] 담배를 구하는 척 접근해 기습적으로 폭행한 후 돈을 훔쳐 달아난 난민 신청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모로코 국적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 앞에서 한국인 남성 A(29)씨에게 “담배를 달라”며 접근,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뜨는 A씨를 쫓아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A씨의 뒤를 가격했다. 이후 A씨가 바닥에 쓰러지자 이들은 A씨를 밟는 등 수차례 구타하고 A씨의 몸을 뒤져 지갑에서 현금 4만원을.. 2020. 8. 13.
가봉 해역서 한국인 1명 등 6명 피랍.. 정부 "납치세력 소재파악 안 돼"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이 신원불상 세력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40분쯤 서아프리카 가봉 리브르빌 인근 산타 클라라 연안에서 새우잡이 조업 중이던 세네갈 선적 아메르지 2호와 7호 등 선박 2척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납치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조업 당시 두 선박에는 각각 9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다. 납치 세력들은 아메르지 2호 선원을 모두 7호로 옮겨 태운 뒤 북쪽 방향인 적도기니 코리스코섬 인근까지 이동했다. 이후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한 6명을 스피드보트에 태워 도주했다. 나머지 선원 12명은 풀려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상황으로는 납치세력의 신원 .. 2020. 5. 6.
네팔 실종교사 4명 시신 모두 수습..마지막 여교사 시신 발견(종합2보) 다음 네이버 네팔인 가이드 시신도 함께..트레킹 도중 눈사태로 실종 105일 만 정부·충남교육청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 진행" (뉴델리·홍성=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조성민 기자 =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와 네팔인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당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 4명과 일행인 네팔인 가이드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 인근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지 105일 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시간 1일 오전 11시 45분께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네팔 군경 및 주민수색대가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색대는 시신에서 발견된 여권을 통해 시신 2구 가운데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은 여교사임을 확인했.. 2020. 5. 1.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추정 2명 시신, 주민들에 발견 / 실종 교사로 확인 다음 네이버 수습 후 카트만두로 이송 예정.. 외교당국, 신속 대응 착수 올 초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실종 100일째인 25일(현지시간) 발견됐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 외교당국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3시쯤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주민 수색대장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사들이 속했던 충남교육청도 이날 같은 소식을 전했다. 교육청 측은 “시신은 눈사태가 난 장소 인근에서 순찰 활동을 해온 민간순찰대에 의해 발견됐으며, 헬기로 카트만두 병원으로 이송해 신원 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신 발견 당시 안개가 끼고 비가 내려서 본격적인 시신 수습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에나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 4. 26.
네팔서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충남교육청 실종자에 무게 다음 네이버 [홍성=뉴시스] 유효상 송승화 기자 = 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Deurali) 계곡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따라서 지난 1월 현지 트레킹 중 실종된 충남교육청 교사 4명 중 1명일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네팔 현지 세르파와 여행사, 국내 여행사를 통해 뉴시스가 단독 입수한 내용과 사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20km 떨어진 데우랄리와 힌쿠동굴 사이 계곡에서 시신1구와 가방 3개가 함께 발견됐다. 네팔 현지 경찰은 주민들과 눈이 녹으면서 합동 수색에 나서 1신 1구를 발견하고 한국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DNA 분석 등 확인절차에 들어갔다. 오른쪽 옆으로 누워져 있는 시신의 상태는 얼굴 등이 부어있기는 하나 온전한 편이다. 상.. 2020. 4. 24.
韓 부부, 대만서 코로나19 벌금 안내고 출국하려다 덜미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여행 목적으로 대만을 찾은 한국인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해 현지 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고도 이를 내지 않고 출국하려다가 제지됐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한국인 부부는 지난달 25일 가오슝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이들은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해 가오슝시 위생국으로부터 1인당 15만 대만달러(약 613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지난 1일 당국자가 벌금을 집행하려고 했지만 한국인 부부는 행방을 알리지 않은 채 호텔을 떠난 상태였고 가오슝시 등 대만 당국은 이들이 벌금 집행을 회피하고자 도주한 것으로 간주, 당일 출국을 금지했다고 대만 언론은 설.. 2020. 4. 4.
"중국 산둥성 내 우리 국민 3명 신종코로나 확진..첫 사례" 다음 네이버 정부 "3명 상태 안정적..주칭다오총영사관서 지속 모니터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중국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중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9일(전날)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정부가 중국 산둥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가족 3명이 신종코로나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3명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이라며 "중국 내 우리 국민 중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현재 3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중국인인 부인을 제외하고 남편과 두 자녀가 한국인이다. 외교부는 주칭다오 총영사관을 통해 .. 2020. 2. 10.
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국내 총 25명·의심환자 960명(종합) 다음 네이버 25번째 확진자는 73세 한국여성..중국 광둥성 방문자의 가족 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오전 9시 기준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 31일)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다.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퇴원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 2020. 2. 9.
'신종코로나' 日크루즈선에 한국인 9명 탑승.."의심증상자 없어"(종합)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 한국인 남성 4명·여성 5명..2주 선내 대기하며 추가검사 받아야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이원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탔던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 한국인 9명이 탑승했지만, 한국인 중 의심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해당 크루즈선에는 35개국 국적자가 탔는데 이중 한국인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으로, 현재 한국인 의심증상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교부와 NHK·지지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이날 홍콩에서 들어와 현재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에 탑선한 승객 총 2666명과 승무원 1100여명 중 10명이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반응을 보여 공식발표했다. 감염이 확인된 10명 ..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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