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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3

"北, 실종자 신상정보 소상히 파악..정황상 월북" 다음 네이버 [앵커]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수색이 아흐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종 전 행적을 분석하고 있는 해양경찰이 오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발표 현장,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성현 /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관련 수사 진행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브리핑에 앞서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경찰은 지난 9.24일 언론 브리핑 이후, 실종 경위를 규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순 실족사고, 극단적 선택 기도,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어업지도선 현장 조사, CCTV 녹화영상 분석, 실종자 주변인 및 금융관계 조사, 실.. 2020. 9. 29.
"공무원 북한 해역에" 해경 수뇌부만 알아..일선은 모르고 수색 다음 네이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돼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수색 중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실종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 있다는 정보를 실종 다음날 청와대로부터 처음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김 청장은 이를 수색을 담당하던 해경 부서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청은 북한에서 숨진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한 첩보 내용을 지난 22일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2일은 A씨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다음날이다. 김 청장은 당일 오후 6시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로부터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것 같다”는 첩보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때 A씨는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과 접촉한 뒤 생존해 있었다. .. 2020. 9. 28.
가봉 해역서 한국인 1명 등 6명 피랍.. 정부 "납치세력 소재파악 안 돼"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이 신원불상 세력의 공격을 받아 한국인 1명 등 선원 6명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40분쯤 서아프리카 가봉 리브르빌 인근 산타 클라라 연안에서 새우잡이 조업 중이던 세네갈 선적 아메르지 2호와 7호 등 선박 2척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납치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조업 당시 두 선박에는 각각 9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다. 납치 세력들은 아메르지 2호 선원을 모두 7호로 옮겨 태운 뒤 북쪽 방향인 적도기니 코리스코섬 인근까지 이동했다. 이후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한 6명을 스피드보트에 태워 도주했다. 나머지 선원 12명은 풀려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상황으로는 납치세력의 신원 ..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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