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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비롯 광주 시민사회단체 "盧 국가장 결정 유감" 다음 네이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5·18 단체를 비롯한 광주 진보 단체들이 잇따라 유감을 표했다. 5·18 기념재단과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한 사람의 죽음을 조용히 애도하면 될 일이었다"며 "헌법을 파괴한 죄인에게 국가의 이름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씨는 신군부 실세로서 광주 시민과 국민에게 단 한 번도 직접 사죄하지 않았다"며 "2011년 펴낸 회고록에서는 5·18에 대해 '광주시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된 것이 사태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립묘지 안장 논란에 대해서도 "5·18 진상규명 과.. 2021. 10. 27.
독립운동가단체 "백선엽 6.25공로 인정된다 해도 현충원 안돼" 다음 네이버 "6·25 공로 인정해도 지금까지 혜택에 만족해야"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이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 육군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인 가운데, 독립운동가단체들이 고인의 현충원 안장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25개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회장 함세웅)은 11일 성명을 내고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 장군의 대전현충원 안장과 육군장 거행 결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단연은 "(백 장군은) 국가 존립을 흔들었던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하면서 독립군을 토벌하던 악질 친일파"라며 "6·25 공로가 인정된다고 국가·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영령들의 영면장소인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이 나라다운 나.. 2020. 7. 12.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국회의원 현충원 안장법' 대표발의..특권 내려놓기 역행 논란 다음 네이버 통합당 김성원 의원 대표발의 같은 당 배현진 의원 등 참여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을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24일 발의됐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김성원 의원실 관계자는 6일 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부에서 비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국가나 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이 포함된다고 정하고 있다. 통합당은 이에 더해 대한민국의 헌정발전에 공헌한 전직·현직 국회의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해당함을 명확히 하고, 평화·민주·통일을 위해 헌신한 정치원로는 국립연천현충.. 2020. 7. 9.
[단독] 이은재 의원실 갑질 논란.."국회의원 차 어디든 갈 수 있다" 다음 네이버 6일 현충원 주차 두고 봉사자와 실랑이 의원실 측 "초대 받았으니 들어갔을 뿐" [서울경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행비서가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한 자원봉사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차는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비표도 없이 차를 몬 채로 행사장으로 진입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국가유공자라고 소개한 A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갑질은 들어봤지만, 국회의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갑질은 처음 당해본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했다. A 씨는 “오전 9시31분 경 검정색 승용차가 비표 없이 진입하길래 이 차량은 현충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운전하는 분이 국회의원 차라고 하며 막무가내로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 차는 .. 2019. 6. 7.
'땅바닥에 놓인 대통령·총리 명판' 두고 여야 정쟁 조짐 다음 네이버 민주 "한국당서 고의로 치운 의혹"..한국 대전시당 "전혀 사실 아냐" 땅바닥에 놓인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쪽 바닥에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이 뒤집힌 채 놓여 있다. 이 명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참배 후 제자리에 붙었다. 2019.3.22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빚어진 '대통령·총리 화환 명판 훼손'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한국당 관계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 2019. 3. 22.
"5·18 최초 발포자가 국립묘지에"..총상자는 후유증 https://news.v.daum.net/v/201812192052121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01407 [뉴스데스크] ◀ 앵커 ▶ 5.18 당시 최초 발포자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국립현충원에 묻혀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계엄군에게 총을 맞은 소년은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순국선열 등 국가를 위해서 명예로운 일을 한 사람을 기리는 현충원에 가해자가 묻혀있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19일 오후, 11공수여단 소속 차 모 대위는 시위대를 향해 M16 소총을 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시민을 향한 첫 발포였..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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