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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단독] 이은재 의원실 갑질 논란.."국회의원 차 어디든 갈 수 있다"

by 체커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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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원 주차 두고 봉사자와 실랑이
의원실 측 "초대 받았으니 들어갔을 뿐"

 

[서울경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행비서가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한 자원봉사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차는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비표도 없이 차를 몬 채로 행사장으로 진입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국가유공자라고 소개한 A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갑질은 들어봤지만, 국회의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갑질은 처음 당해본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했다. A 씨는 “오전 9시31분 경 검정색 승용차가 비표 없이 진입하길래 이 차량은 현충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운전하는 분이 국회의원 차라고 하며 막무가내로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 차는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차량을 현충원 후문에 정차하고 갑질 아닌 갑질을 하는 판에 경호원들이 출입을 시켜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표 없이 진입을 시도한 이 의원 관계자의 행동은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 씨는 “국가유공자 당사자와 유가족 또한 비표가 없으면 차량 주차를 할 수 없다. 몇 년 전에는 외국 대사관 차량도 비표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4성 장군도 걸어 들어간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관계자는 “그날 따라 비표를 못 챙겨서 실랑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갑질 논란에 대해선 “국회의원으로서 초대를 받은 것이니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것뿐”이라고 답했다. 당시 이 의원은 먼저 차량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고, 실랑이는 관계자가 주차를 위해 현충원 내부로 진입하려던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이은재 의원이 현충원에서 좀 화려하게 일을 저질렀네요.. 일단 이은재 의원측은 이의원 관계자가 주차 갑질을 한 것이라 밝혔지만요..

 

그럼 이은재의원이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하겠죠.. 그런데 정작 이은재의원의 공식 입장은 없네요.

 

비표가 없는 차량으로 현충원 내부로 진입을 하려 했다니... 결국 진입을 했나 보네요.. 만약 하지 않았다면 실랑이로 끝날 일을 비표없이 들어가 주차를 했으면 문제가 맞습니다..

 

비표가 없으면 국가유공자 당사자와 유가족.. 심지어 외국 대사관과 4성 장군도 걸어 들어가는 걸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을 주장하며 밀고 들어갔으니...

 

사퇴하세요.. 본인의 지시가 아닌 관계자 독단으로 했다면 관계자 사퇴시키고 공개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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