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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21

北, 식량난에 돼지열병까지 '설상가상'..민생고에 타격 다음 네이버 돼지열병으로 주민 먹거리에 직격탄..가뭄으로 곡물 생산도 줄듯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에서 가뭄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식량난이 심각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발생하면서 민생고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30일 북한이 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ASF는 지난 23일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에서 맨 처음 신고돼 25일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를 폐사하고 22마리는 살처분했다. 북한은 31일 현재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기사로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선양에서 지난해 처음 발생한 데 이어 아시아 지역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현황과 ASF.. 2019. 5. 31.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식 확인..이총리 '차단방역' 긴급지시 다음​ 네이버​ "북한 접경지역 방역 긴급 재점검하고 북한 방역 협력 검토하라" 北 자강도 우시군 협동농장서 확진..북한 당국, 오늘 OIE에 보고 ​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하여 북한과의 방역 협력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 2019. 5. 31.
설 앞두고 구제역 확산하나..안성서 또 확진(종합) 다음 네이버 임상 증상 보인 가축 우선 살처분·3km 이내 이동제한 출입 통제되는 구제역 의심 신고 한우농장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9일 오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한우농장 입구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xanadu@yna.co.kr (안성=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안성의 한우 농가에서 또다시 구제역 확정 판정이 나와 설 연휴를 앞두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29일 오전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안성시 양성면의 한우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금광면 젖소 농가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이다. 추가 확진 ..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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