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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12

尹 "日, 군국주의 침략자서 협력 파트너로…한미일 협력 중요"(종합) 다음 네이버 취임후 첫 3·1절 기념사…"일본과 보편적 가치 공유하고 안보·경제 협력" "세계사 흐름 읽지 못하면 과거 불행 반복…자유, 평화, 번영 미래 만들자"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된 '104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는 작년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약 5분간 읽어내려간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 등의 가치를 부각했다.. 2023. 3. 1.
[팩트체크] "일본 순사보다 3·1운동 주최자들이 더 잔혹무도했다?"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시작합니다. 극우 성향의 만화가 윤서인 씨가 어제(1일) 3.1절 당일에 올린 글인데 3.1운동 당시 주최 측이 "만세를 부르지 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거나 "반드시 암살을 하거나 불을 질러 패가망신시키겠다"면서 민중들을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순사보다 주최자들이 더 잔혹 무도했다고 써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얘기가 왜 나왔을까요. 근거로 내세우는 건 3.1운동 당시 격문,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에 나서자고 촉구하는 대자보 같은 것들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이런 격문과 선언서, 2백 건 넘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윤씨는 이 가운데 "만세 부르지 않으면 큰 변을 당할 거다"라는 식으로 적힌 격문 9건을 인용합니다. 이걸 내세워 주최자들이 더 잔혹했다고 주장.. 2021. 3. 3.
'3·1운동 비하 논란' 다음날 윤서인 페이스북 계정 정지 다음 네이버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삼일운동 주최자들" 글 올렸다 삭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만화가 윤서인씨가 이번에는 3·1운동을 비판하는 취지로 읽히는 글을 올린 뒤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 조처됐다. 윤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북 정지를 당했다"고 쓰며 '30일 동안 게시물이나 댓글을 남길 수 없다'는 계정 제한 안내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페이스북에 글을 쓰던 그는 실제로 이달 1일 오후 10시 27분 이후 새로운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윤씨는 3·1절인 전날 페이스북에서 3·1운동을 "일본한테는 비폭력 운동. 우리끼리는 폭력 운동"이라고 언급하며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삼일운동 주..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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