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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황장엽은 5.18광수"..알고보니 시민군 박남선씨 다음 네이버 '지만원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하태경 "북한군 개입설 해괴망측한 주장" 지씨 지목한 '광수' 실제로는 광주 시민 대책위, '광수 실존인물 찾기 운동' 예고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법적대응' 방침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며 근거로 든 사진. '광수'는 지씨가 북한군이라고 지목한 인물들에게 일련 번호를 매기면서 붙인 이름이다. 지씨는 71번 광수로 북한에서 노동당 비서를 지낸 황장엽씨를 지목했지만 5·18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씨로 밝혀졌다. (사진=지만원의 시스템클럽) 극우논객 지만원씨의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탈북민들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씨로부터 북한군이라고 지목된 당사자들을 직접 찾고 향후 법적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 2019. 2. 17.
나경원, 5·18 모독 논란에 "송구스럽다..정치적 이용은 유감" 다음 네이버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한국당 추천 5·18조사위원 변경 이유 없어" "펠로시, 1차 북미회담 이후 北 태도변화 없음에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당내 일부 의원들의 '5·18 모독' 논란과 관련, "일부 의원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선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이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선 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와 인사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워싱턴=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19.2.13 kjhpress@yna.co.kr 국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 2019. 2. 16.
북 특수군 '광수'로 지목..월북 소령의 딸도 70년 만에 울분 터뜨려 다음 네이버 북한 특수군 '광수' 주장, 허위로 밝혀졌지만.. 월북 소령의 딸 "연좌제 낙인에 늘 감시당해" [앵커] 지만원 씨가 줄기차게 왜곡해 주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5·18 민주화운동 때 북한에서 내려온 특수군, '광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허위라는 것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확인됐지만, 최근 정치권의 도움으로 다시 확대재생산되는 모습입니다. 지 씨에게 광수로 지목된 이들은 "수십 년째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라면서 울분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딸이 5살 때 아버지가 북으로 떠났습니다. 6·25 전쟁 1년 전인 1949년. 표무원 당시 국군 소령이 월북했고, 이후 남쪽에 남은 가족들은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연좌제라는 낙인이 찍혀서 누군가 항.. 2019. 2. 16.
[팩트체크] 촛불집회가 적화통일 횃불?..가짜 노동신문 활개 다음 네이버 이미 허위로 판명된 조작 사진 5·18 망언 계기 재확산 北 '폭동'은 억압·착취 항거 의미..일제 저항도 폭동으로 표현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가짜 노동신문 [출처 : 극우 단체 채팅방}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발언을 계기로 조작됐거나 악의로 왜곡한 노동신문 등 북한 신문이 극우 성향 단체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고 있다.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이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2016년 국정농단 규탄 촛불집회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의 증거로 이들 가짜 북한 신문 게시물을 내세우고 있다. 가장 활발히 공유되고 있는 게시물은 가짜 노동신문이다. 이 게시물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의 외형을 본떠 얼핏 보면 진.. 2019. 2. 14.
[5·18 팩트체크]③ 알 권리 위해 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한다? 다음 네이버 법원 "명단 공개는 사생활 침해"..다른 유공자 명단도 비공개 제주도당 찾은 김진태 의원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 김진태 의원이 11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2.11 jihopark@yna.co.kr [2019.02.11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 혈세가 들어갔으므로 우리는 알 권리가 있다"며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 2019. 2. 12.
자유한국당, 5.18 추천위원 임명 거부 강력 반발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靑, 한국당 추천 5·18진상조사위원 2명 자격 미달.. 재추천 요구 청와대의 자유한국당 추천 5.18 진상조사위원 임명 거부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무시하고 의회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한국당에 어떤 문의나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을 거부했다"고 비판하며, "한국당은 특별법에 제시된 자격요건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균형적 조사를 할 위원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가 여권 추천위원들의 제척사항에는 눈을 감았다"며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이 추천한 위원 4명은 가해자 또는 피해자를 제척하기로 한 규정을 어겼을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은 "청와대가 불법사찰과 .. 2019. 2. 12.
靑, 한국당 추천 5·18진상조사위원 2명 자격 미달.. 재추천 요구 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3명 가운데 2명에 대한 임명을 거부하고 야당에 재추천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이 특별법에서 정한 조사위원 자격 조건에 미달한다는 판단이다. 결과적으로 5ㆍ18 단체들의 임명 거부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위원 가운데 차기환 전 수원지법 판사를 제외한 이 전 기자와 권 전 처장은 임명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전 기자와 권 전 처장의 경우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 2019. 2. 11.
"5·18 망언 3인방 윤리위 제소"..한국당 '유감'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5·18 공청회 망언'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5·18 유족에 아픔을 준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5·18 비하 논란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3명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의원직 제명은 물론 법적 고발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5·18 정신을 짓밟은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고 규탄하고 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자 합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 2019. 2. 11.
'5·18 역사논란' 일파만파.. 청와대는 뒷짐만 [이슈+] 다음 네이버 폄훼 발언 한국당 의원·지만원씨 / 與 "법적 조치하자" 주장까지 나와 / 나경원 "북한군 개입설 사실 아냐" / 靑, 진상조사위 출범계획 안 밝혀 / 광주시민 부글부글.. "사죄하라"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관련해 발표를 하려 하자 5.18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논란의 도화선인 극우논객 지만원씨와 일부 한국당 국회의원을 법적 조치하자는 주장까지 터져 나온다. 이런 해묵은 ‘역사 논란’ 시비를 가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정작 위원 인사권을 쥐고 있는 청와대는 뒷짐만 지고 있어 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 2019.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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