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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 주옥순, 추미애 잡으러 '하남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by 체커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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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영상 플랫폼 '벨라도' 대표 안정권(42)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대표의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인천 계양을 선거구 총선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계양을에서는 안씨뿐만 아니라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60)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씨는 주요 경력으로 전 '유권의 눈' 대표이사와 현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꼽았다.

재산 신고액은 2937만원이었으며 전과는 6건으로 파악됐다.

2014년 배임수재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5건은 2020∼2022년 모욕이나 폭행 등으로 각각 벌금 100만∼200만원을 받은 기록이다.

안씨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2022년 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8월 보석으로 석방돼 지금은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받고 있다.

총선 직전인 다음 달 8일 심리기일이 잡혔다가 같은 달 22일로 최근 미뤄졌다.

이 재판에서는 그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이 대표를 비방한 사건도 함께 심리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안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사건은 아직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아 전과 기록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유동규 전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의 당선)을 막겠다"며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가 최근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다. 한때 이 대표의 측근으로 꼽혔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대표에게 불리한 폭로성 발언을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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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추미애 잡으러 '하남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주 대표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후보를 저격해 "자기 자식의 출세와 행복을 위해서라면 온갖 불법과 부당과 권력, 남용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정치인을 심판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때 여당 대표였고, 법 집행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법무부 장관이 자기 아들의 황금 휴가를 위해 군에 압력을 넣고, 면회를 보내 법인카드로 고기를 사 먹이고, 딸의 유학을 돕기 위해 대사관에 압력을 넣고, 딸이 하는 식당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정치인들을 동원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했다"고 꼬집었다.

 

또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겸심 씨가 펀드 사건으로 일부 유죄를 받았음에도 전부 무죄가 났다는 허위사실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서 유포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당연히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하지 않겠나. 이번 총선에서 추 후보에게 엄충히 지난 사건들을 추궁하고 국민과 하남시 각 유권자들, 이 땅의 모든 부모들로부터 심판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aeromli@tf.co.kr


이거보고... 잠깐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누굴 낙선시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합니다...

 

한명은 이재명.. 또한명은 추미애...

 

그럼 생각해보죠..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해선.. 그쪽에 갈 표를 끌고와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당선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상대를 낙선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 표는 보수성향의 표가 아닌.. 진보성향의 표가 될 겁니다.

 

출마한다는 두사람 모두... 자신들은 당선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출마를 해서... 목적을 삼은 상대에 갈 진보성향의 표를 끌고 올 인지도나 능력이 있느냐...

 

없죠.. 오히려 자신들이 당선시킬려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갈 표 일부를 끌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극우표 말이죠.. 두 사람이 없다면 극우는 국민의힘에게 갈 표가 아닐까 싶죠.

 

결국.. 국민의힘 후보 낙선을 시켜주는 꼴이 될게 뻔합니다.

 

그럼 이들은 왜 굳이 출마를 할려는 걸까요... 인지도 때문 아닐까 합니다.. 인지도를 늘리기 위해...

 

더욱이 두 사람 모두.. 유튜브나 동영상 플랫폼을 운영하며.. 광고와 기부로 수익을 내는 이들입니다. 좋든 싫든.. 인지도만 올라가면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인물들 아닐까 싶죠..

 

그럼 상대를 낙선시킬 목적을 관철시킬려면... 결국 진보쪽 인물을 포섭해서 출마시켜.. 진보성향을 부각시키면 됩니다. 그럼 민주당에 실망한 이들이 그쪽으로 표를 주면서 결국 낙선에 성공하지 않겠나 싶죠.. 

 

저 두사람... 말로는 민주당쪽 인물 낙선시키겠다고 출마한다는데.. 정작 표는 극우쪽 표.. 그것도 국민의힘에게 갈 극우표 일부를 끌어올게 뻔할 상황에서... 아마도 민주당쪽은 무관심... 국민의힘쪽에선 속 꽤나 불편하지 않겠나 싶네요.

 

아마..두 사람 모두 그걸 이미 알고 있었다면... 총선 직후에 사퇴를 하지 않겠나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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