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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나만 안 맞으면 돼"...장마철 나타난 '우산 도둑'

by 체커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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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인이 비가 오자 남의 우산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비가 한두 방울 내리기 시작하자 한 행인이 가게 앞 우산꽂이로 향합니다. 이내 우산 하나를 빼 들고는 사라지는데요. 비를 피해 남의 우산을 훔쳐 달아나는 겁니다.

지난 29일 대전의 한 의류 판매점에서 우산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어제(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의류 판매점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행인이 우산을 절도했습니다.

당시 가게 앞 우산꽂이에는 제보자의 우산 딱 한 개가 꽂혀 있었는데요.

우산을 도둑맞은 제보자는 결국 비를 맞으며 귀가했습니다.

제보자는 "얼마 전에도 남자아이가 우산을 그냥 가져가려고 하길래 제지했다"며 "제일 좋아하는 우산을 도둑맞아 너무 황당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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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우산을 휴대하고 있을텐데... 그러다 편의점등에 방문하게 되면... 우산에 비닐봉지를 씌워 들어가기도 하지만... 우산꽂이에 넣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론... 그런 우산꽂이에 넣지 말고 들고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그 이유를 위의 보도가 알려주죠..

 

우산꽂이에 있는 우산을... 지나가는 행인이 훔쳐 가져갔다고 합니다. 아주 자연스런 움직임이죠... 여러번 했을 것 같은....

 

이런 식의 절도행각이 좀 있는 정도가 아닌듯 합니다. 그렇기에... 소유자가 알아서 대처할 수 밖에 없겠죠.

 

업주라면... 우산꽂이를 내부에 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소 바닥이 흥건해지기 싫어 밖에다 구비하고 싶다면... 차라리 비닐봉지를 제공하여 착용상태로 소지하게 하거나... 내부에 우산꽂이에 비닐을 착용한 상태로 넣도록 안내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참고링크 : 검색결과

 

그외엔..우산 소유자가 보유한 우산이 장우산이 아니라면 휴대용 방수우산 보관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방수재질에 입구는 조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물이 새는 것도 상당수 막아주는 기능을 가집니다. 그런 방수 주머니의 경우 평소에는 쓰지 않는다면 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죠.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요..

 

저 절도범을 바로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거기다 잡았다 한들... 우산 가격대도 그렇고.. 강한 처벌을 내리는 것도 어렵겠죠.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우산을 소지한 이들이 좀 더 신경을 써야죠... 뭐 저 절도범의 신상을 공개한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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