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했으나 시설복구는 아직…코레일톡 등 이용해야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은 소방 출동 후 이날 오전 10시 9분에 진화됐다.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피해 금액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산실이 아닌 지하 전산 관련 설비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전국 역에 있는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복구 시점은 미정인데, 코레일톡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설비서 화재가 발생해서... 각 역의 현장 발권기를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조만간 복구가 되겠지만... 늦어지는듯 하네요.
왜 화재가 발생했을까 의문을 가지는 이들 많을텐데... 나중에 발표를 하겠지만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거 아닌가 의심합니다.
설마... 이 화재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아직 확실한건 없으니까요.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을 겪지는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코레일톡을 이용하는 이들이 상당수일테니까요.
다만.. 스마트폰으로 발권을 하지 않는 이들이 좀 걱정이긴 합니다. 더욱이 주말이라 기차로 출퇴근 하는 이들보다는 기차를 이용해서 놀러가는 이들중 나이가 많아 앱 사용을 어려워 하는 이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을까 싶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orail.talk&hl=ko&pli=1
https://apps.apple.com/kr/app/%EC%BD%94%EB%A0%88%EC%9D%BC%ED%86%A1/id100055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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