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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또 신림역서 흉기 살인…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by 체커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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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서 30대 여성 체포
피해자, 가해자와 알고 지낸 사이…끝내 사망
7월에도 신림역서 흉기 난동…1명 사망해


(시사저널=정윤경 기자)

 

백주대낮에 서울 한복판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4일 관악경찰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후 2시1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건물 내부에서 30대 여성 A씨가 피해자의 배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해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경 병원에서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피해자는 사고 당시 배에 4~5㎝ 자상을 입고 출혈하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A씨와 평소 알고 지낸 30대 또래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경찰은 이상 동기 범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7월21일에는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30대 남성 조선이 흉기 난동을 벌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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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연일 폭염이다보니... 감정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여성이 지인인 여성을 흉기로 공격...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합니다.

 

다른 언론사 보도에 의하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노래방 도우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뉴스 : 신림서 노래방 도우미끼리 대낮 칼부림, 1명 숨져

 

살인현장에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했는데... 구급차가 피해자를 싣고도 바로 출발을 못한 상황도 벌어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혹여나 이것때문에 치료가 늦어진건가 싶기도 합니다. 피해자는 결국 사망했고..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혐의로 바뀌었죠.

 

살해동기로는 추측성 보도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중에 경찰의 브리핑.. 그리고 관련 언론사보도를 통해서 확실하게 밝혀질 듯 싶네요.. 

 

[추가]

이후 후속보도가 나왔습니다.. 가해자는 30대 중국국적 여성이고 노래방 도우미는 아니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20대 한국여성이며 단순 지인 사이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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