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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연봉 3679만원' 그마저도 뚝…공사판 채운 외노자, 후폭풍이 두렵다

by 체커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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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이 빠지고 외국인과 고령자로 채워진 건설 현장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말이 안 통하고 일이 서툰 근로자들이 모여서 일하는 건설 현장은 안전사고뿐 아니라 품질저하·부실 시공의 우려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공능력 20위권에 속한 15개 건설사의 하자판정 비율은 30.34%로 집계됐다. 4819건의 하자가 접수됐는데 이 중 1462건이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것이다. 계룡건설의 경우 하자판정비율이 67.8%에 달했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대형건설사들의 크고 작은 부실시공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2021년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건설 현장 붕괴부터 GS건설에 '순살자이'라는 오명을 안겨준 철근 누락 사고까지 끊이지 않았다. 롯데건설의 한 신축아파트에서는 철근이 아파트 외벽을 뚫고 나오는 일도, 대우건설이 지은 한 아파트는 폭우로 단지가 잠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하자투성이 신축 아파트의 입주 점검 후기가 끊이지 않는다.

건설업계에서는 외국인·고령 근로자의 증가가 이 같은 부실시공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건설 현장은 배근도 이해나 도면검토 등 섬세한 작업을 바탕으로 이뤄지는데, 외국인과 고령 근로자는 비숙련자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의사소통 자체에 한계가 있어 정밀한 작업 지시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외국인과 고령 근로자의 증가는 부실시공뿐 아니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인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의 지난 6월 기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중 건설업의 비중은 41.6%(166명)로 가장 높았다. 사고재해자 수도 건설업이 1만2102명으로 모든 산업군 중 가장 많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업계에서는 중대재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DL이앤씨·롯데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한화 건설 부문은 고용노동부의 현장 감독을 받기도 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단순노동을 하는 비율이 높을뿐더러 언어 장벽으로 인해 현장 안전에 대한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 노동자는 기민함이 떨어지고 기존에 질병을 앓던 이들도 많아 기후환경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한 편"이라고 하소연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건설 현장이 '저임금 고위험' 노동 환경이라는 인식이 깨지지 않는 한 한국 청년을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4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건설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3592만원으로 2년 전보다 87만원가량 줄었다.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오히려 떨어졌다. 같은 기간 임금체불을 경험한 비중은 24.5%에서 29.5%로 늘었다. 반면 건설 노동자 세 명 중 한 명은 현장 위험성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노동 환경이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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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건설 현장을 장악한건 오래전 일입니다.. 

 

처음... 이들은 낮은 임금을 무기로 현장에서 보조일을 하며 진출을 했고.. 점차 숙련공으로 성장했죠..

 

그렇게 숙련공으로서 입지가 굳어지면... 해외에 들어온.. 자신과 같은 국적의.. 한국으로 온 노동자들을 끌어들여 팀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렇게 건설현장에서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한국말 잘하는 조선족이 오야지를 맡았었는데 요새는 오야지의 국적도 다양화된듯 하더군요.

 

그와중에 낮은 임금도 받아들이며 버티고 있었으니... 올라가는 임금상승에 정작 한국 노동자들은 밀려나기 시작했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죠.. 왜? 건설사들이 외노자 수준의 임금으로 노동자들을 찾았으니 말이죠.

 

결국... 한국인 노동자들이 거의 없어지니... 그제서야 외국인 노동자들이 임금상승을 요구하기 시작해서.. 현재의 건설현장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도 몇몇은 주장합니다.. 현장에서 뛰면 꽤 많은 일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힘든일을 안한다고...

 

근데 말이죠... 그들은 간과합니다.. 모를 수 밖에요... 그 외국인 노동자들... 한국에 체류기간이 긴 이들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어 그 일자리를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조선족 출신 외노자가 그 중심이 되었었죠.. 그 틈새를 현장에 지인도 없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끼어들리 없습니다. 일부러 경계까지 합니다. 자기들 국적의 말을 하면서...

 

건설현장에 일하던 이들은 알 겁니다.. 일을 하는 도중... 이제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 여기저기 전화를 넣어 새로 돌아가는 현장이 있는지를 오야지들에게 걸어 찾는 걸 말이죠.. 그래서 현장마다 노동자들은 서로를 알죠.. 어느 현장에서 같이 뛴 이들이다.. 라며..

 

이걸 외노자들도 합니다.. 출퇴근도.. 숙박도 같이 하죠.

 

결국.. 구인구직 사이트도 아닌 그들만의 인맥으로 현장을 돌리니... 한국인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 그리고 외노자들의 텃세로 결국 건설현장 진입을 포기합니다. 일부는 인테리어... 목공으로 진출을 시도하지만... 단가로 좌절되기 십상이죠..

 

그렇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노자들... 웃기게도..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단순노동을 하는 비율이 높을뿐더러 언어 장벽으로 인해 현장 안전에 대한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거... 외노자들이 의도한 겁니다.. 무슨 소리냐... 자신들에게 불리한 주문.. 지시..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것이죠. 언어장벽이 어쩌고 해도.. 지시를 하면 못알아 듣다가도.. 욕설이나.. 수익등을 이야기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도 알아먹는게 그들입니다.. 그래서 몇몇 건설사의 현장에선.. 그들을 이끄는 리더에게 돈등을 먹여서.. 협조할 수 있게끔 사전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외노자 한명을 현장으로 들이는데... 여러 사정으로 건설사가 안받아들인다.. 한국의 노조처럼 행동하는데 입구를 막아 출입을 막거나 뭐 이런 행위 안합니다.. 그냥 현장에 있는 외노자 전체를 철수시키죠... 업무가 마비됩니다.. 외노자 인건비가 한국인 인건비 수준으로 올라갔다고는 하나.. 아직 같거나 추월하진 않았습니다. 오야지 정도는 되야 같거나 초과하죠.. 왜냐.. 그들의 팀장.. 리더가 인건비 일부를 챙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비 개념으로.. 그러니.. 그 임금 수준으로 할 노동자들은 없죠.. 위의 보도내용에도.. 연봉이 떨어졌다는 내용이 있으니.. 그 임금 수준의 기준이 외노자 기준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건설사는 싼 인건비를 포기하지 않아 결국 외노자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던 겁니다.

 

혹여 다른 외노자들을 들여 채울려 해도.. 이미 자기들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전파가 되어 죄다 외면합니다. 그래야 다른 현장에서도 자신들이 들어갈 수 있을테니 말이죠.. 외노자를 데려오는 것도 불가능하니.. 이게 외노자들의 무기가 된 것이죠.

 

그러니...이미 건설현장은 외노자들이 장악을 한 상태고.. 그들이 짓는 건물의 품질은 예전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부실공사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건... 싼 인건비를 포기 못한 건설사... 자신들의 이익의 폭을 줄이는 것을 포기못한 건설사가 자초한 셈이죠. 그리고 그 피해를 한국 국민들이 보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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