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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검찰, 김 여사가 명태균에 준 돈봉투 사진 확보...명 씨 휴대전화에서 발견

by 체커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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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명태균 씨가 가지고 있던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준 돈봉투 사진을 확보했습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건넨 500만 원이 들어있었다는 돈봉투 사진을 명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 씨는 김 여사가 준 돈의 성격에 대해 교통비 명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강혜경 씨(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전 회계책임자)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은 명 씨가 500만 원을 김 여사로부터 받은 뒤 자랑한 적이 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명 씨가 김 여사가 자신에게 수고한다는 의미로 전해줬다며, 돈 봉투를 고이 모셔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돈 봉투를 전달 받은 정확한 시점과 금액, 그리고 어떤 명목으로 받은 것인지 등에 대한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현지호 기자 hyun.jiho@mbn.co.kr ]


MBN이 왜 이런 보도를 냈는지 의아한데.. 일단 언론사는.. 검찰이 명태균씨가 김건희씨에게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돈봉투 사진을 확보했다 합니다.

 

일단 건네주는 사진이 아닌... 돈봉투만 찍힌 사진이니... 당사자들이 부인하면 증거로서는 불가능해지지 않겠나 싶은 내용입니다.

 

돈봉투를 받았다.. 줬다 하면서 돈봉투 사진만 공개했다 망신만 당한 사례.. 어디 한두건일까요...

 

이 보도를 보고 야당 지지자들이 신나서 비난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뉴스에 대해선 좀 차분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여러 보도를 보니.. 명태균씨의 태도가 바뀐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건네주는..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당사자의 부인으로 증거로서는 힘들지 않을까 싶고.. 그 돈봉투에 건네준 사람이 명확한 증거가 없는 한... 야당과 야당 지지자들이 좋아할만한 보도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혹은 언론사가 이런 보도를 냄으로서 설레발을 유도했다가.. 이후 대부분 허위사실이었다.. 가짜였다.. 뭐 이러면서 뒤집어 여론을 바꾸는 효과를 노린건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정확히 육성이 나오는 녹음본이 주목을 받지... 이런 보도는 주목을 받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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