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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與 내부서 “이재명 주변 6명 의문사 TF 만들자”

by 체커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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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이런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인물들이 사망한 사건들에 대한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자"는 겁니다. 

실제 다수 의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서, 백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어제(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나온 직후,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국회의원 단체 대화방에 '이재명 대표직 사퇴 추진위원회'와 '이재명 측근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철규, 조배숙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강 의원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전과 4범임을 언급하며 "6범 전과가 유력한데 제1야당 대표직을 유지해도 되냐"고 했고, 이 대표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이 사망한 사건도 당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승규 / 국민의힘 의원] (채널A 통화)
"사망이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너무 많고, 진상 규명을 빨리 해서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정치가 이렇게 혼돈을 겪고 파행을 겪고 테러를 겪는 것을 더 이상 막아야 된다…"

강 의원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김문기 씨와 유한기 씨 포함 6명을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유가족 분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 특검을 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원내 지도부는 "다양한 의견을 차분하게 들어보겠다"고만 답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오성규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참 재미있는 여당이군요..

 

검찰조사중에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에 대한 의문사 TF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 의원에 관련된 수사를 받는 이들중에 사망한 이들에 대해 말이죠..

 

재미있네요.. 이런식으로 집중공격하는거 말이죠..

 

이런 사례... 잊지 말고 여당은 물론.. 야당도 좀 써먹었음 좋겠군요..

 

상대당의 당대표의 전과를 언급하며 야당 대표직을 해야 하냐... 타당에 대한 간섭도 하는 국민의힘 입니다..

 

이 보도가 진심이면... 아마도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겠나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공격.. 여당도 받지 말란 법 없겠죠.

 

당대표 해도 되냐며 타당에 대한 운영간섭까지도 운운했으니... 앞으로 민주당도 국민의힘에 대한 공격 방법도 다양화할듯 합니다.

 

이러면서 정치판은 이제 아사리판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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