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알릭스 옆의 게시판에.. 공갈 쪽지가 올라왔더군요.. 놀라울 정도로 온전한 공갈 쪽지 입니다..
안드레스트라자는 와우 역사상.. 나오지도 않았던 용인듯 합니다..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https://www.wowhead.com/ko/npc=71533/%EC%95%88%EB%93%9C%EB%A0%88%EC%8A%A4%ED%8A%B8%EB%9D%BC%EC%A6%88
안퀴라즈 구석에서 자고 있는 몹이라 합니다..
일단 어디 있는지는 알았으니 그곳으로 가죠...
자고 있는 상태인데.. 누군가가 깨운 것 같은 모습입니다...
알고보니 미라의 주크박스로 저리 만들 수 있다 하네요..
안드레스트라자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합니다. 누군가의 헌정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있더랬죠..
일단 주변에 뼈들이 많습니다.. 안드레스트라즈를 어찌할려 해도 할 수 없는 상황.. 혹여나 주위에 퍼져있는 뼈들로 뭘 할 수 있나 싶었는데 그것마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갈 쪽지를 다시 살펴보니... 죽은 전사의 유해를 지키고 있다 하죠.. 용이 아닌.. 그 죽은 전사의 유해가 키포인트로 보이더군요..
근데.. 찾을 방법이 없죠... 그래서.. 단순하게.. 유해.. 뼈를 찾는 것이니.. 강아지라면 아마 찾을 테고.. 20주년 기념 퀘스트니.. 특별한 애완동물.. 막공이가 답일까 싶은데.. 누군가가 현장에 와서 막공이를 꺼내더군요.. 그래서 똑같이 꺼냈죠..
그랬더니....
뼈가 나옵니다..;; 수수께끼의 뼈입니다.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을 해보면..
[이름 없는 무덤 필요] 라는 메세지가 뜨죠...
이름 없는 무덤... 기억나는게 있죠..
확장팩 군단에서 부서진 섬의 스톰하임에선 퀘스트로서 쓰러진 왕들의 벌판에... 이름없는 왕의 무덤도 있었더랬죠...
이런 곳 말이죠... 그래서 사용해봤는데 일단 이곳은 아니고.. 근처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근처를 찾아봐도 없더군요.. 브리쿨 뼈이기에.. 여기 아니면 노스렌드인가 싶었는데... 찾고 또 찾아 겨우 발견을 했네요.
(지나가는 사람 없었음 놓쳤을 수도....)
해골을 클릭하여 묻어줍니다..
그랬더니 기념상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이걸 알릭스에게 가져다 주면 되죠..
그나저나.. 완료한 뒤에...알릭스가 뭔가 이상해 보였었는데...
이건 뭐....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를 모두 알릭스에게 떠넘긴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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