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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김상욱 “추경호, 의원들 국회 못 들어가게 헷갈리게 한다”

by 체커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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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로 의원총회를 소집한 데 대해 “의원들이 (국회에) 못 들어가게 계속 헷갈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는 본회의장으로 모여서 풀어야 된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본청에 국민의힘 의원이) 한 15명 정도 모인 것 같다”며 “한동훈 대표는 이거(비상 계엄)를 무조건 풀어야 된다는 생각이고 우리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추 원내대표가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국회) 못 오게 자꾸 다른 데로 문자메시지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권한이 국회에 있어서 그걸 막을려고 추경호 의원이 뭔가를 하고 있다는 의혹제기네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회 출입이 통제될게 뻔하니... 보통은 국회 내에 소집을 하는게 상식적일 겁니다.

 

근데.. 여의도 당사... 즉 국회 밖에 의원총회를 소집을 할려 하는걸 보면.. 결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걸 막을려 한다는 의혹제기 같네요..

 

혹시.. 미리 지시를 받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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