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2911480365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63715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맹견에게 입마개를 하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해 행인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9일 과실치상 혐의로 A씨(26·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7시43분께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A씨가 끌고 가던 4년생 셰퍼드가 행인 B씨(55)에게 덤벼들어 코를 물었다.
A씨는 목줄을 채웠으나 입마개를 씌우지 않았다. 물기 전 셰퍼드가 B씨를 향해 짖었으나 A씨는 셰퍼드를 통제하지 못했다.
A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이 셰퍼드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산책하던 중이었다.
B씨는 수술을 해야 하는 등 크게 부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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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산책시킬려면 목줄뿐만 아니라 입마개도 해야 하는데 소흘히 한 결과가 결국 타인을 다치게 하고 본인은 전과가 생기겠네요..
어찌보면 여성이 억울해 할 수 있을겁니다. 자기 개가 아니기때문이죠.. 지인이 맡긴 개가 사고를 쳤으니..
그렇다고 병원비를 과연 견주가 대신 지불해줄지도 의문입니다.
결국 개도 함부로 남에게 맡기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견주분들은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강조하지만 안무는 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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