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파주 길거리서 중국인끼리 흉기 들고 난투극..3명 부상

by 체커 2019. 6. 9.
반응형

다음

 

네이버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서 중국인끼리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파주시 적성면 한 길거리에서 A(52)씨와 B(43)씨, C(49)씨 등 중국인 3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다퉜다.

이들이 서로 말다툼을 하던 중 A씨가 B씨와 C씨에게 먼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자신도 흉기에 찔려 다쳤다.

A씨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곧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들은 모두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전혀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통역을 통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에 연루된 세 명 모두 불법 체류자 신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구인지는 향후 조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uki@yna.co.kr


 

파주에서 중국인 3명이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였다고 합니다..싸울거면 그냥 주먹으로 싸우든가 하지 흉기들고 싸운다면 죽일려고 싸우는거 맞겠죠.. 죽이는게 아니다 라고 주장하기엔 흉기를 든 걸 설명할 방법 없겠죠..

 

모두 수술치료를 받고 조사중입니다..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은 아니니 강제 출국할 일은 없겠지만 이런 뉴스가 계속 나온다면 중국인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서울 일부지역이 영화 촬영지가 되면서 한국계 중국인에 대한 영화가 나왔을 때 그지역 주민들이 반발했죠.. 사실을 왜곡해서 영화가 나온다고..

 

그런데 이런 뉴스를 계속 볼 때면 과연 그게 사실왜곡일까? 그냥 사실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이번 일은 중국인들간의 싸움이지만 흉기를 들고 싸웠으나 이런 폭력의 칼끝을 한국인에게도 돌릴 수도 있으니까요..

 

중국인과 한국계 중국인의 않좋은 인식은 편견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한국인이 겪은 경험도 무시 못할 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