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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hysup@yna.co.kr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정식으로 검찰총장이 됩니다. 25일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면 시작하게 됩니다.
이전 청문회의 거짓 인터뷰에 대해선 청와대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련뉴스 : 윤석열 16시간 청문회..'변호사 소개' 거짓 해명 논란
이제 정식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조만간 임기가 시작될터... 아마 많은 이들이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는 고발인의 취하가 있더라도 수사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더욱이 검찰총장은 강골이라 소문난 윤석열 검찰총장입니다.
이제 수사는 왠지 급물살을 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에선 야당 탄압이다 외치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칼날을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 나아가선 청와대까지 필요하면 내밀 수 있도록 중립적 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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