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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평화당 "휴가도 없는데..가성비 최악의 국회"

by 체커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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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제도의 문제..파격적 개혁 필요"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민주평화당은 30일 "하루도 안 쉬는데 결과물은 하나도 없는 가성비 최악의 국회, 이대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국회가 휴가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결과물은 전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3당 교섭단체 대표들이 만나서 합의하고 번복하고 5당 당대표들이 만나서 합의하고 번복하고를 반복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도를 벗어난 정치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사도정치가 횡행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정치제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국회가 돌아가는데 결과물은 하나도 없고 국민 불신만 늘어나는 가성비 최악의 국회, 이대로는 안 된다"며 "파격적인 정치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ho0902@news1.kr


 

가성비 최악의 국회... 맞는 말이겠죠.. 보고 피식 웃었네요..

 

현재 국회는 공회전만 가득한 차와 같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법안처리라는 주행거리를 따지면... 아직도 새차네요.. 교환시기가 다가오는데 말이죠..

 

아마도 탑승자라는 국민은 이참에 차를 바꾸고 싶어 할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아예 주행중 멈추고 바꿔 타고 싶어하겠죠..

 

1년여도 남지 않은 차량의 운행 계약기간... 정작 운전자들은 운전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음 차량의 운전자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하죠..

 

이 차를 왜 탔을까.. 왜 저들에게 운전대를 맡겼을까.. 국민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차는 어떤 차를 탈지 벌써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네요..

 

국회에선 얼마전 7월 임시국회에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임시국회의 키워드는 추경과 안보입니다..

 

임시국회에도 법안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어느 직장이든 근무자가 놀더라도 할건 다 하고 논다면 뭐라 하는 직장상사는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해야 할일 하지도 않고 놀기만 한다면 그 근무자는 계속 일을 할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회라는 회사에 출근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근무자들에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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