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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호 / 한강 훼손 시신 사건 피의자 :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입니다.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에요.
◇ 기자 : 그러면 지금 얼굴이 공개되셨는데 왜... 지금 반성하고 계십니까?
◆ 장대호 : 제가 유치장에서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잠깐만요. 왜 말을 못하게 하는데. 잠깐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신상공개 결정이 난 한강 시신 훼손 사건 피의자 장대호.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일산 동부경찰서에 입감됐던 장대호가 조사를 위해 유치장을 나와서 이송되는 과정 보고 계십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에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를 상대로 보강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신상정보공개가 결정된 만큼 지난 1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때와 달리 장대호의 얼굴을 모자와 마스크로 가리지 않았습니다. 잠시 들어보셨지만 여전히 반성은커녕 피해자에 대한 반발심을 드러낸 모습입니다.
한강 시신 훼손 사건의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이송되는 상황에서 얼굴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고유정과는 다르게 얼굴을 세우고 들어가네요.. 왜 말을 못하게 하냐 따지기도 하고요..
이전 법원에서 장대호씨의 신상공개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마스크나 모자를 써서 가리는 것 없이 맨 얼굴로 이송되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피의자의 태도로 보았을 때 반성의 기미는 없네요.. 아마도 중형이 내려지겠죠.. 하지만 무기징역이상의 형량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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