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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아베 "한국, 국가와 국가 간 약속 지켜야" / 일본내 관련보도와 일본 댓글 반응

by 체커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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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3일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결정한 것과 관련, “한국 측에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청구권 협정에 위반한다는, 국가와 국가 간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대응을 유감스럽게도 한국이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은 그 가운데에도 현재의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에 비춰 한·미·일 협력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대응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미국과 확실히 연계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일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해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일본으로선 한국에 대해 한일 청구권 협정 위반 해소라는, 우선 국가와 국가간의 신뢰 관계를 회복했으면 좋겠다, 약속을 지켰으면 한다는 기본 방침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도쿄|김진우 특파원 jwkim@kyunghyang.com


 

아베 일본 총리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한국과 국가간의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종료인데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해 요구한다는 뜻입니다..

 

거참...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선 한일간 안보에 대한 발언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답은 한일청구권협정 요구네요...

 

무슨 생각일까요?

 

보통 지도자들은 안보와 이익을 나눠 생각하는게 보통일 겁니다.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결정 이전 광복절 발언등을 통해 유화적 태도를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반응이 없었죠..

 

일본 내각의 장관들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 대해 경제보복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소미아는 계속 유지하길 원했습니다. 한국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발표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한 건 안보상 필요한 협정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 대한 유감입니다..

 

일본 아베총리도 그리 밝힐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국가간 약속을 지키도록 요구한다? 한일 청구권협정을 언급했습니다..

 

이를 들은 일본내에선 뭐라 생각할까요? 일본 정치권은 관료주의라 아마도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일본 관련 기사의 댓글도 궁금해 지겠죠..


연관뉴스 : 安倍首相「国と国の約束守るよう求める」 韓国GSOMIA破棄に

 

安倍晋三首相は23日午前、韓国が日韓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GSOMIA)の破棄を決めたことについて「まず国と国との信頼関係を回復し、約束を守ってもらいたいという基本的な方針は今後も変わらない。彼らが国と国との約束を守るように求めていきたい」と語った。

 フランス南西部ビアリッツで24~26日に開かれる主要7カ国首脳会議(G7サミット)に出席するため首相官邸を出発する際、記者団の取材に答えた。

 首相は「日韓請求権協定に違反するなど、国と国との信頼関係を損なう対応を韓国側が続けている」と指摘。「日本はその中にあっても現在の北東アジアの安全保障環境に照らせば、日米韓の協力に影響を与えてはならないとの観点から対応してきた」とし、「今後とも米国としっかりと連携しながら、地域の平和と安定を確保する」と述べた。

 一方、岩屋毅防衛相は23日午前、韓国のGSOMIA破棄決定について「地域の安全保障環境を完全に見誤った対応だ。失望を禁じ得ず、極めて遺憾だ」と防衛省で記者団に述べ、強く非難した。また、「今回の決定後も日韓、日米韓で適切な連携が行われるよう韓国側の賢明な対応を強く求める」と語った。【野口武則、杉直樹、田辺佑介】

 

아베 신조 총리는 23일 오전 한국이 한일 군사 정보 포괄 보호 협정(GSOMIA)의 파기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우선 국가 간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기본 방침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그들이 나라와 나라와의 약속을 지키도록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츠에서 24~26일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 회의(G7정상 회의)참석차 수상 관저를 출발하면서 기자단의 취재에 대답했다.

 수상은 "일한 청구권협정에 위반하는 등, 나라와 나라와의 신뢰 관계를 해치는 대응을 한국측이 계속하고 있다"라고 지적.그는 일본은 그 안에 있더라도 현재의 동북아 안보환경에 비춰볼 때 한미일 공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관점에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국과 제대로 연계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야 타케시 방위상은 23일 오전 한국 GSOMIA폐기 결정에 대해서"지역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인한 대응이다.실망을 금치 못하고, 지극히 유감이다"라고 방위성에서 기자단에게 말해 강하게 비난 했다.또 "이번 결정 이후에도 한·일, 한·미·일에서 적절한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노구치 다케노리, 스기나오키, 다나베 유스케]

 

[댓글]

caj***** | 1時間前 
>国と国との信頼関係を回復し、約束を守ってもらいたいという基本的な方針は今後も変わらない。彼らが国と国との約束を守るように求めていきたい

国と国との信頼関係を反故にしてきたのは韓国です。今後も治りません。
約束を守らないのは昔も今も変わりません。
この国には、未来などないと思っていた方が良いと思う。

 

나라와 나라와의 신뢰 관계를 회복해, 약속을 지켜 주었으면 한다는 기본적인 방침은 향후도 변하지 않는다.그들은 국가와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

국가와 신뢰관계를 망쳐온 것은 한국입니다.앞으로도 낫지 않을 거예요.
약속을 안 지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이 나라에는, 미래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imp***** | 1時間前 
国家間の合意事項や法規よりも、一時の感情を最優先する人達です。
前からそう感じてはいましたが、ここまで酷い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
理性がほぼないといってもいいでしょう。
韓国はRED側に入ります。
各国の企業は撤退準備を早急に進めた方がよいと思います。

 

국가간의 합의 사항이나 법규보다, 한때의 감정을 최우선하는 사람들입니다.
전부터 그렇게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대단하다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이성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되잖아요.
한국은 RED쪽으로 들어갑니다.
각국의 기업은 철퇴 준비를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om***** | 50分前 
仲良くする気のない人たちとは距離を置くしかない。メリットもデメリットもある。今は無理に関係を保とうとしても却って感情を刺激するだけではないか。
今までの交流の中で我が国は過去の歴史的経緯を踏まえ、彼らの我が儘を不問にし、大人の対応をしてきた。相手が日本人ならこちらが譲れば相手も感謝して打ち解けるきっかけになると信じたればこそだが、結果的には悪手だったと言うことだろう。譲ってもらえるのが当然の権利と錯覚して肥大した自我は、自国の不利益を前にしても抑えが利かな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는 거리를 둘 수밖에 없다.메리트도 디메리트도 있다.지금은 무리하게 관계를 유지하려 해도 오히려 감정을 자극할 뿐이 아닌가.
지금까지의 교류 속에서 우리 나라는 과거의 역사적 경위를 근거로 해 그들의 제멋대로를 불문 하고, 어른의 대응을 해 왔다.상대가 일본인이라면 이쪽이 양보하면 상대도 감사하고 털어놓는 계기가 된다고 믿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악수였다고 할 것이다.양보받는 것이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고 비대한 자아는 자국의 불이익을 앞에 두고도 막을 수 없다.

 

abo***** | 1時間前 
まぁコレで物価は上がってくるだろうなぁ
それとアメリカは中東、ホルムズ海峡の問題、中露とのミサイル開発の問題抱えてるから、正直日韓の問題は「こんな時に勘弁してくれ」って感じだろうな。
ただ、イランとの関係性、プーチンとのパイプがある日本には、アメリカの犬になるんじゃ無く、仲介者としてアメリカと他地域、国との仲立ち買って出て、アメリカに恩を売っておけば、日韓問題に対する国際世論を日本側に流すことができるんじゃないか?
今目の前は暴発しない限り半島は置いておいて、アメリカと中東、中露の関係の方に首を突っ込んでいくのが「急がば回れ」で結果いい方向に進むと思う。

 

뭐 이래서 물가가 올라오겠지
그리고 미국은 중동, 호르무즈해협 문제, 중-러와의 미사일 개발 문제 등을 안고 있으니, 솔직히 한일간 문제는 '이런 때 봐달라' 라는 느낌이 들겠지.
다만 이란과의 관계성, 푸틴과의 파이프가 있는 일본에는 미국의 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중개자로서 미국과 타지역, 나라와의 중매쟁이 나와 미국에 은혜를 팔아두면 한일문제에 대한 국제여론을 일본측에 흘릴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눈 앞은 폭발하지 않는 한 반도는 놔두고, 미국과 중동, 중-러의 관계 쪽으로 목을 찔러 가는 것이 "급하면 돌아가라"로 결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qef***** | 39分前 
ここ最近の韓国の動向は異常過ぎる。元々正常ではなかったがここまで酷くなるとは。文はすごいな。
日本は絶対に折れずに今の対応を続けてもらいたい。ここで折れては今までの「騒いだ者勝ち」から未来永劫変えれない。

 

최근 한국의 추세는 너무 이상하다.원래 정상은 아니었지만 여기까지 심해진다니. 문장은 대단하군.
일본은 절대로 꺾이지 않고 지금의 대응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여기서 접혀서는 지금까지의 "소란자 승리"로부터 미래 영겁을 바꿀 수 없다.

 

mzp***** | 1時間前 
韓国は約束は守らない、と言うより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思考が無いのだと思います。だから韓国との約束は意味がない。これからは韓国とは約束ごとはしないことだと思います。出来ることなら断交したほうが良いですね。

 

한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라고 하기 보다는 지켜야 한다, 라는 사고가 없는것으로 생각합니다.그래서 한국과의 약속은 의미가 없다.앞으로는 한국과는 약속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될 수만 있다면 단교하는 게 좋겠어요.

 

chi***** | 1時間前 
非常に丁寧かつ毅然とした内容で、適格な発言だと思います。
日本政府、首相官邸の政策決定を断固支持します。

外務省のお公家さん達は蚊帳の外に遠ざけたままでお願いします。
中に入れると事なかれ主義で妥協しようとしますので邪魔です。

 

매우 정중하고 의연한 내용으로, 적격인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 수상 관저의 정책 결정을 단호하게 지지합니다.

외무성의 공가님들은 모기장 밖으로 멀리 떨어져 나가세요.
안에 넣으면 무사안일로 타협하려고 하니까 방해됩니다.

 

tak***** | 48分前 
韓国を救う手立てとして朝鮮統一を目指してる大統領としては当然の選択でしょうね。ただ統一したって好転出来るかって考えると甘いと思いますが。この選択の結果は数年後証明されるでしょう。

 

한국을 구하는 길목에 조선통일을 지향하는 대통령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겠지요.단지 통일되어도 호전될까 생각하면 안 좋을텐데요.이 선택의 결과는 몇 년 후에 증명될 것입니다.

 

ボロ | 1時間前 
>「今後とも米国としっかりと連携しながら、地域の平和と安定を確保する」と述べた。

まあ、2015年より前に戻るだけなんでね。

 

그는 앞으로도 미국과 확실하게 연계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음, 2015년보다 전에 돌아가는 거구.


뭐... 일본 네티즌들도 답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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