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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수원노래방 '06년생 집단폭행' 영상.."기분 나쁘게 말해서 때렸다"

by 체커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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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청원 동의자, 13만명 돌파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또래친구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여중생의 영상이 SNS에 공개됐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록됐다.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14세 여학생 5명이 13세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다음 날 피해 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일부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이 말을 기분 나쁘게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22일 오후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됐다. 영상 속 피해 학생은 얼굴이 피투성이가 돼 있었고, 그 주변을 가해 학생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피해자가 피를 흘리는데도 가해자들은 욕설을 하며 위협을 멈추지 않았다. 폭행 현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 남성의 목소리도 녹음됐다. 페이지 관리자는 “익명 제보를 받았다”고 영상 입수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영상 속 가해 학생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에서 게시자는 “영상 속 가해자들을 알고 있는 소수의 인원이 용기 내 익명 제보를 해줬다”며 “가해자 명단까지 공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청원은 게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23일 오전 8시40분 기준 13만2059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 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이 동참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된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수원에 있는 노래방에서 초등학생들이 집단 폭행을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유는 반말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처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와대 청원도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링크 :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청와대 청원)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다음 블로그에 잘 정리가 된 것 같아 링크를 올립니다.

 

관련링크 : 수원 노래방 폭행 정리

 

하지만 가해자 당사자들은 자신들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감찰이나 교육만 받으면 된다는 말등으로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으며 반성한다며 올린 사진에는 그저 서서 고개를 숙인 사진만 올려 무마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 무섭죠.. 그렇기에 처벌 가능한 연령을 이젠 초등학생까지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심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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