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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수척해진 정은경..온라인은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by 체커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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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관계자 노고 칭찬 릴레이 이어져
"우리는 손 세정·마스크 착용 힘써야"
"확진자 급증하는 것 질본 잘못 아냐"
"정은경 본부장 점점 수척해져..걱정"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21일로 딱 한 달을 넘겼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만에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공포와 불안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질본)를 향한 응원릴레이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날 SNS 등 온라인에서는 한 달 간 일선에서 고생하는 질본에 대한 감사와 칭찬의 마음이 담긴 '#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힘내세요_질병관리본부' 등 해시태그가 퍼져 나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의 해시태그는 전날 늦은 오후에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한 한 네티즌은 "항상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 것 같고 그런데도 국민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독려했다.

특히 최근 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질본 관계자들이 느낄 무력감을 걱정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60대 여성인 31번 확진자는 의사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거부하고 신천지 예배 등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기도 하다.

한 네티즌은 "지금 그 누구보다 힘들고 한편으로 허탈하기도 할 질본 관계자들이 걱정되다"며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확진자가 갑자기 느는 것이 질본이 잘못해서가 아닌데 안타깝다"고 했다.

 

정은경 질본 본부장의 첫 브리핑 사진과 최근 브리핑 사진의 낯빛을 비교하며 피로 누적을 걱정하는 반응도 다수 나왔다.

정 본부장은 사태의 시작부터 꾸준히 브리핑을 통해 언론 앞에 서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 본부장님 날이 갈수록 수척해지는 게 방송 화면을 통해서도 보인다"고 걱정했다.

한편 질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56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04명에서 밤 사이 52명 폭증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전체 검사 대상은 1만4660명이며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만195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코로나19에 많은 이들이 애쓰고 있지만 다들 지쳐가고 있죠.. 

 

그런 애쓰고 있는 사람들중 한명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일 겁니다..

 

애일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하면서 질병관리본부를 이끌고 있는데.. 이렇게 애쓰면 확진자가 줄어들거나 하면 그나마 좋겠지만 몇몇 확진자들때문에 확산되는 걸 보면 힘빠지죠..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것에 대해 기본수칙을 지키고 증세가 나오면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하여 자가격리하는 사람들의 역활도 크지만 의심증상자와 확진자를 격리 수용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여부를 판단해 보내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활도 클 겁니다.. 그리고 그런 조직을 이끄는 본부장도 큰 역활을 하는 것이죠...

 

많은 이들이 이를 알기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갑작스런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더욱이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해 비록 해당 동선 근처의 업소들이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추가 감염을 막는 긍정적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강철로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지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걱정이긴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과 최일선에서 증상자를 찾거나 검사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많은 이들이 알지만 돕는건 쉽지 않기에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죠..

 

이들을 돕는 건 질병관리본부가 알려주는 생활수칙..마스크착용과 자주 손씻기.. 기침예절.. 그리고 사람이 많은 밀집지역을 피하는 것이고.. 증세가 있다면 바로 1339에 연락하거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수칙을 지키는 것... 그리고 숨기는 것 없이 이동경로를 알려주는게 질병관리본부를 돕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디처럼 숨기거나 증세를 가지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등의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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