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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북한, 원산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230여km 비행한듯(종합)

by 체커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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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발사체..신형 방사포·전술지대지 미사일 등 추정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최평천 기자 = 북한이 2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는 230여㎞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방사포나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으로 추정되지만, 군 당국은 탄종과 비행거리, 고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등에 탐지됐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4시 59분께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는 정점고도 97㎞로,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pc@yna.co.kr


 

좀 조용하다 싶었는데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2발입니다.

 

이전과 발사한 거리를 보면 좀 짧아 보이긴 합니다.. 보도내용에는 안나왔지만 군에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도 35km 거리 280km로 분석했다 합니다.

 

지대지 미사일이나 방사포로도 분석하고 있다 하네요..

 

북한이 갑자기 발사체를 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북한내 뭔가 변화가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북한은 중국과의 국경폐쇄를 했죠.. 코로나19 떄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북한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거 아닌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습니다. 중국과의 접경지대에 격리상태인 북한주민들에게 땔감등을 지급한다는 북한매체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죠..

 

결국 내부적으로 분란의 조짐이 있으니 발사체를 쏜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발사체 쏴봐야 봐줄 국가 얼마나 될까 싶군요..

 

일본도.. 미국도.. 중국도.. 한국도.. 코로나19때문에 정신없습니다. 미국은 대선도 있죠.. 유럽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발 확산에.. 중동은 이란발 확산에.. 

 

봐줄 사람 없는데 발사체 쏜 걸 봐선 북한도 퍼지고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 관심을 돌릴 필요 때문에 말이죠..

 

미사일 쐈으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보건관련 협조도 날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추진해봐야 국회에서 반대할 명분을 북한이 만들어 줬으니까요.. 한국 국민들도 반대할 겁니다. 절묘한 시점에 발사체를 쐈으니..

 

북한이 뭘하든 이젠 관심 끊고 코로나19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큰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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