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구매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발급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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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서 등본 발급 수수료 면제..정부24 홈페이지 서버도 증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19 대비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공적마스크 구입 시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발급과 관련해 오프라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정부24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받는 경우 1매당 4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공적마스크 구입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민등록표 등본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날 공문을 전 자치단체에 통보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24 홈페이지 증명서 발급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정부24 서버 등 처리용량을 이날 긴급 증설했다. 향후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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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가 시행함에 따라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선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구입할 수 있는 요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신분증을 들고 가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노약자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대리구매가 가능한데... 대리구매를 하기 위해선 요일도 요일이지만 대리구매를 원하는 사람과 대리구매자와의 가족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등본을 가져가야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선 무료로 발급할 수 있죠..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무료입니다.. 물론 컴퓨터와 프린터가 있어야 하지만..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받는데 이걸 면제한다 합니다.. 3월만 한정해서...

 

400원 면제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겠지만.. 안하는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