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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중국, 내일부터 한국에 마스크 수출.."1차물량 500만장"

by 체커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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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온정·의리 담긴 결정..앞으로도 협력하며 어려움 극복"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2020년 2월 27일 대구시에 전달하는 의료용 마스크 2만5천여개를 실은 트럭 앞에서 '대구, 힘내세요! 중국도 한국을 응원합니다!'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중국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오는 10일부터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한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9일 보도자료에서 "코로나9 사태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국민을 지지하고 한국의 마스크 수급을 도와주기 위해 중국 측에서 3월 10일부터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일차적으로 일반 의료용 마스크와 N95마스크 총 500만 장이 된다"면서 "앞으로 중국 측에서 계속 한국에 마스크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미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며 이런 결정에 대해 "'수망상조 동주공제(守望相助 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가듯이 서로 도와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하는 중한 양국 간의 이웃 온정과 친구 의리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코로나 19를 조속히 이기도록 서로에게 물자를 도와주고,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며, 전염병 공동 방지 및 통제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6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N95' 마스크 10만 장,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 장, 의료용 방호복 1만 벌 등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bluekey@yna.co.kr


 

중국에서 한국에 마스크 수출을 한다 합니다.. 중국내 확진자수가 진정세를 보이고 멈췄던 공장이 가동되면서 수급이 원활해지긴 했나 봅니다..

 

정식수출이니 품질검사등은 하고 유통되겠죠.. 수입이 원활해지면 한국내 마스크 대란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리고 수출과는 별도로 마스크와 의료용 방호복 지원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받아들였는지는 안나왔네요..

 

일부에선 무상도 아니고 수출한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국에 몇억개 넘어갔는데 겨우 저정도 들어오냐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몇몇 뉴스에서 본 6억개, 7억개 마스크가 중국에 간 것을 언급한 것이라면... 그거 마스크 업체가 재고털어 팔아버린 겁니다.. 넘긴게 아니죠.. 우리도 수출한 겁니다.. 마스크 업체들이..

 

300만개를 언급한 것이라면 (정확히는 300만개가 아니지만..) 한국에 있는 중국 교민과 동창회등에서 구입해 마련한 걸 중국에 있는 한국 교민들 데려오는 전세기편에 싣고 보낸 겁니다..

 

한국이 정식으로 중국에 지원한 마스크...각 지자체에서 중국 도시에 보낸 마스크등이 있죠.. 그거 다시 중국에서 각 지자체에 지원보냈습니다.. 일부는 불합격된 마스크 보냈다고 주장했었지만 품질보증서 넣어 보냈고 한국에서도 검사해서 통과한 마스크였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에 마스크와 방역물품지원... 결국 돈으로 국제단체에 보내 간접으로 지원토록 했죠..

 

몇몇은 중국산 마스크 쓰지 않는다는 말도 합니다.. 뭐.. 쓰든 안쓰든 개개인 마음이죠.. 근데 과연 안쓸지는 의문입니다.. 구하기가 어려울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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