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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상가 화재로 40대 부부 사망..60대 방화 용의자 검거

by 체커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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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다운 비 본 지 오래됐죠. 전국이 바짝 마른 상태인데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럴 때 정말로 불조심해야 됩니다. 오늘(5일)도 여기저기서 방화로, 또 실수로 난 불 때문에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재산을 잃은 경우가 이어졌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차가 진입한 골목 가득히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안동 북문시장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식당 건물과 2층 가정집을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2층에는 40대 부부가 머물고 있었는데 모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한 경찰은 화재 당시 건물을 배회한 60대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여러 가지 부분을 수사하다 보니까. 어떤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용의자를 추적해서 수사하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방화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에는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장 안 건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4층에 머물고 있던 70대 건물 관리인이 숨졌습니다.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낮 12시쯤에는 파주 심학산에서 불이 나 2천 제곱미터를 태운 뒤 6시간 반 만에 꺼졌고 12시 40분쯤에는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시장안 건물에서 화재가 났는데 건물관리인이 사망을 했네요..

 

경북 안동에선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건 방화였습니다.. 방화범인 60대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화재로 사망한 건물 관리인과 40대 부부의 명복을 빕니다..

 

경북 안동에선 논란이 크겠네요.. 방화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으니... 조사 후 용의자가 맞다면 상응하는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그냥 최소 40년 징역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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