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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두고 이탈 베트남 20대 또 적발

by 체커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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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자가격리 상태였던 베트남 20대가 휴대전화를 두고 격리지를 이탈해 경찰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2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A(21)씨가 전날 오후 2시께 격리지인 전주시 원룸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걸 전화 점검으로 확인했다.

A씨는 당일 오전 11시께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자가격리 앱에 자가진단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A씨의 무단이탈 사실을 전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통보하는 한편 전주시, 전주 완산경찰서와 함께 소재 파악 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입국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신의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다가 올해 초 베트남으로 돌아간 뒤 재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역 자가격리자는 1천40명이며, A씨를 포함해 6건(총 9명)의 격리지 이탈사례가 나왔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격리지를 이탈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은 강제 출국당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유학생 3명이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가 격리지에 휴대전화를 두고 이탈한 것이 확인돼 최근 베트남으로 강제 출국 조처됐다.

kan@yna.co.kr


 

전주에서 자가격리자가 격리지역을 무단 이탈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전에도 베트남인들이 자가격리 구역을 무단으로 벗어나 결국 추방조치가 되었고.. 한국인이라 할지라도 무단 이탈하면 고발까지 되는 마당에 뭘 믿고 휴대전화를 두고 무단 이탈을 할 생각을 했는지 의아합니다..

 

이미 보도도 많이 되었었는데... 혹시 이들은 한국내에서 보도되는 뉴스등은 보지도 않나 봅니다..

 

뭐 이후는 당연히도 모두 추방해야죠.. 무단이탈을 했는데.. 더욱이 추적이 되는것도... 그게 불법인 것도 이미 알고 있으니 들키지 않을려고 휴대폰까지 두고 나갔으니까요..

 

아직까지 소재 파악을 하는 걸 봐선 이들은 유학생이 아니라 불법체류를 위해 입국한 것으로 의심도 됩니다..이전 사례로 봤을때는 보통 유학생들 같은 경우 자가격리 구역 인근에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벌써부터 경찰이 찾을 정도로 소재가 불명한 상황이면....혹시 의도적으로 잠적한 것 아닌가 의심이 될 수 밖에 볼 수 없네요..

 

그렇다고 불법체류 시도로 단정을 짓기도 좀 그렇죠.. 지금에서 불법체류자가 된들..코로나19로 인해 일할 곳이 별로 없을텐데 왜 지금에서 불법체류자가 될려고 하는 건지 의문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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