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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조국, "코링크 통해 공산당 돈 받아" 글 올린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 '코링크는 조국꺼, 文은 공산주의자' 국대떡볶이 김상현 "가루 될 준비 됐다"

by 체커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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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코링크 통해 공산당 돈 받아" 글 올린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9월24일 자신의 SNS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라는 허위사실을 올렸다.

당시 김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하며 '코링크는 조국 것이라는 메시지가 더 퍼졌으면 좋겠다''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감옥에 가야하면 기꺼이 가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법을 조롱했다"며 "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 등에 대해 명예훼손한 혐의로 고소한 유튜브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9월27일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등 시민단체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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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링크는 조국꺼, 文은 공산주의자' 국대떡볶이 김상현 "가루 될 준비 됐다" (입력 2019.09.24. 14:55 수정 2019.10.10. 17:49)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장관을 공개 비판해 그들의 지지자를 중심으로 논란이 된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김상현 대표(사진)가 “저와 제 가정은 내 나라, 내 땅에서 싸우다 죽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현 정권을 ‘중국 공산당 후원을 받는 사회주의 정권’이라며 일관된 비판을 쏟아낸 김 대표는 문·조 지지자들의 ‘국대떡볶이 불매운동 확산’등에 대해서도 의연한 태도를 유지했다. 


김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약 1000명의 친구 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 계정을 팔로우 해주시거나 제 아내 계정으로 친구 신청 해달라”고 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적 사회관계망서비스 중 하나인 페이스북은 5000명까지 친구 추가가 가능하다.

 

그는 이날 또 다른 글에서 ‘“文대통령은 공산주의자에 북조선편” 국대떡볶이 대표 연이은 막말’이란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일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 라는 메세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가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얼마든지 덤벼라.


더욱 나를 공격하라. 공중파 TV에서 다뤄줘라. 잠잠해지는 가 싶어서 불안했다. 이슈를 더 키워달라”고도 했다. 이어 김 대표는 “조국은 코링크(일명 ‘조국펀드’로 불리우는 코링크에퀏프라이빗에쿼티의 줄임말)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면서 “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고도 했다. 이어 “대신에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감옥에 가야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대남선전매체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을 비판한 기사를 링크하며 “문재인(대통령)이 황 대표의 삭발을 말렸다. 결론은 문재인은 북조선 편”고 했다. 20일 김 대표는 또 다른 글을 올려 “제 주변엔 훌륭한 기업가들이 넘쳐난다”라며 “영웅이 되어야 할 그들이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아래 죄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글에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이에 문 대통령과 조 장관 등의 지지자들이 김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고 그에 대한 공분이 공론화 돼며 ‘국대 떡볶이 불매운동’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언론 일부 매체는 김 대표에게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베(일간베스트의 줄임말)’의 영웅이 됐다”는 분석기사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문·조 지지자들의 흐름에 대해 김 대표는 “국대 관련 맘카페에도 (불매운동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국대떡볶이 불매운동 확산’등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23일에는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부분이 있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또 다른 글을 올려 “황교안 대표님을 지지한다”라며 “한 꼭지 붙들고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국내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와 일본식 덮밥 전문점 '지구당'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기독교 전문 언론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현 정부를 공산주의로 규정하는 일부 기독교인과 같은 시각을 공유하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대표는 최근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이 중국 공산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사법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이 완성 된 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이 국회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도입 될 경우 ‘낮은 단계 연방제’ 등을 통해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공산화 될 것’이란 염려의 글을 페이스북 을 통해 쏟아내며  문·조 지지자들에겐 저격의 대상이 되면서도 반대 지지자들에겐 응원의 대상이 되는 등, 조국 정국에서 날 선 논객으로 자리메김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김상현 대표 페이스북


 

조국교수가 김상현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김상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중 "코링크 통해 공산당 돈과 도움을 받아" 라는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입니다..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있고..이미 많은 이들이 보고 여기저기 퍼트렸을 터...  허위인지 아님 사실적시인지는 따져봐야 하겠지만 조국 교수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럼 김상현 대표가 무죄가 되기 위해선 자신이 주장한 말과 글이 사실임을 증명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상현 대표는 글에서 조국 교수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에게 돈과 도움을 받았다 명시했습니다... 정말로 중국에게 돈과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를 증명해 내야 처벌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건 오롯이 김상현 대표가 해야 할 일입니다..

 

현재 분위기 봐선 이를 증명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세간의 관심이 쏠리긴 하겠죠...

 

하지만 본인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매출에 타격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김상현 대표를 지지하는 이들이 이용을 해 수익 악화를 막을 수 있을까 싶은데..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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