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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국내 무료독감백신 중국서 수입했다?..아니다

by 체커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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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유·무료 독감백신 중 중국산 '제로'..수입산은 佛·獨 제조
'인도서 백신으로 수백명 사망설'도 출처 모호..美안티백신 웹사이트서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이율립 인턴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자가 잇따르자 백신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정확한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아 진위가 불분명한 게시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연합뉴스는 대표적인 백신 관련 루머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봤다.

◇ 무료접종 7개 제품 중 6개 국내산·1개 프랑스…중국산 '0'

대표적인 루머는 '무료 독감백신이 중국산'이라는 주장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산 독감 백신 맞고 9명 사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이는 "백신은 중국산 C-19 백신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정부가 이익 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중공으로부터 3천만명분의 중공산 백신 수입을 결정했으며 국민 2천만명에게 강제접종을 시킨다"고 주장한 페이스북 글에는 수백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200회 가까이 공유됐다.

이 글의 원문은 지난 9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 대책 차원에서 중국의 백신 개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뒤 게재됐으나, 최근 독감 백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다시 인용·재생산 되고 있다.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 소식을 전한 기사에도 '중국 백신을 들여와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실험하는 게 아니냐'는 댓글이 연달아 게재됐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이른바 무료 독감백신 사업)에 참여한 백신 제조·수입사는 7개사다.

이중 국내 회사인 LG화학,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일양약품 등 6개사는 모두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제조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사노피파스퇴르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한 유일한 외국 회사인데, 독감 백신 전량을 프랑스에서 제조한다.

이 밖에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유료 접종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을 제조하는 회사로는 보령제약, 동아ST,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3곳에 있다.

국내 회사인 보령제약, 동아ST는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제조하고, 영국에 본사를 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독일에서 생산한다.

즉, 무료든 유료든 국내에서 유통되는 독감 백신중 중국산은 전혀 없다.

 

[그래 픽]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백신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접종을 받아도 되는지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에 따르면 독감 국가예방접종 백신은 7개 제조·수입사, 9개 제품이다. 0eun@yna.co.kr

◇'인도서 백신 접종으로 수천명 장애·수백명 사망설' 출처 불명

백신 자체에 대한 공포감을 조장하는 게시글도 확산하고 있다.

회원 수가 약 130만명에 달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2일 "인도에서 백신 사망 사례가 수백명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빌 게이츠 재단에서 아이들에게 주입한 백신 부작용으로 수천 명이 장애를 얻고, 수백명이 사망했다"며 "우리(한국)도 실험실 기니피그가 되는 게 아니냐"고 적었다.

이런 글은 단체채팅방,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독감 백신 관련 기사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심지어 인도 사례를 들어 백신 접종을 거부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이러한 주장을 제기한 이들은 2017년 작성된 블로그 글을 근거로 지목하며 그 링크를 공유하고 있는데, 글에 적시된 정보의 출처가 모호하다.

해당 블로그 글은 '내추럴 뉴스(Natural News)'라는 미국 사이트에 '인도가 대형 제약회사와의 이해 충돌 때문에 게이츠 재단을 쫓아냈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 사이트에 2017년 2월 14일 자로 게재된 해당 글은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2009∼2010년 백신 캠페인을 벌이며 인도를 글로벌 제약사 백신의 임상 실험장으로 활용했다면서, "독립 저널리스트들에 의하면 이러한 실험은 결국 수천 명 부상, 수백명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글에는 위 문장 외에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망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며, 주장의 근거도 신원을 알 수 없는 '독립 저널리스트들'이 유일하다.

같은 논란을 다룬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2013년 9월 기사에 따르면 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미국 NGO가 2009년 인도에서 HPV 백신 인식 제고 및 효율적인 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7명이 사망하는 등 윤리 문제가 대두되며 연구가 중단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11년 인도 정부 조사 결과 7명의 사망과 백신 간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해당 연구에 쓰인 백신은 연구 시작 수 년 전 미 식품의약청(FDA)과 인도 정부로부터 각각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즉, 내추럴뉴스의 주장과 달리, 백신 효과나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실험과는 무관한 연구였다.

아울러 내추럴 뉴스는 미국에서 백신 거부 운동을 촉구하고, 과학에 반하는 음모론을 주장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점도 감안해야할 대목이다.

지난 6월 미국 온라인매체 복스(VOX)는 "페이스북이 지난 5월 내추럴 뉴스로 연결되는 모든 링크를 차단하기로 했다"며 "이 사이트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이들과 백신 접종 거부자들의 허브로, 건강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음모론과 관련해 가장 오래되고 풍부한 인터넷 소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미국 팩트체크 전문매체 폴리티팩트(PolitiFact)는 '지난 10년간 홍역으로 사망한 사람이 없었으나, 오히려 홍역 백신이 108명의 사망자를 냈다'는 내추럴 뉴스의 주장에 대해 '거짓(false)'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gogogo@yna.co.kr


 

팩트체크입니다.. 제목은 하나이나 두가지를 확인한 보도입니다..

 

1. 국내 독감 예방접종에 쓰이는 백신중 중국산이 있나..

 

2. 인도에서 백신 접종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가..

 

일단 모두 거짓이라고 합니다.

 

국내 독감 예방접종에 쓰이는 백신중 중국산은 없고.. 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 들어오는 백신은 프랑스와 독일에서 제조되어 국내에 수입됩니다.. 

 

무료백신에 사용되는 외국산 독감예방백신의 경우는 프랑스에서 오는 백신입니다..

 

이번기회에 독감예방접종에 쓰이는 백신의 출처를 알게 되었네요.. 만약 백신에 문제가 있다는 정황이 나온다면 저 회사들의 백신중 하나가 되겠죠..

 

인도에서 백신으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는 주장... 2017년 외국 언론사의 보도를 인용해서 주장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위의 언론사에선 2009년에 비슷한 일이 있기는 했지만 그건 임상실험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연구가 중단된 사례였고.. 인도에서 백신으로 많은 사망자와 장애를 얻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외국에서도 팩트체크한 것이 있기는 합니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통해 공급된 백신으로 인도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마비증세를 겪었는지에 대한 팩트체크입니다.


관련링크 : Fact Check: Were 496,000 Children In India Paralyzed Between 2000 & 2017 From "Bill Gates Polio Vaccine"?

 

Fact Check: Were 496,000 Children In India Paralyzed Between 2000 & 2017 From "Bill Gates Polio Vaccine"?

The Logical Indian Fact check team investigates the claim that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had tested polio vaccine in India between 2000 & 2017 and had paralysed 496,000 children.

Bill and Melinda Gates have been targeted by anti-vaxxers for long time for his work on vaccination.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has donated funds to GAVI foundation, an organisation in forefront of making vaccination available to countries who can't afford it for its population. 

In light of this, posts were shared on social media platforms with the claim that their foundation had tested a polio vaccine in India that left at least 490,000 children paralyzed. 

"Bill Gates foundation tested a polio vax in India between 2000 & 2017 and paralysed 496,000 children," reads one such post dated April 13, 2020.

The post was shared over 17,000 times. Similar posts which claimed that the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was asked to leave India also circulated in April and May on Facebook herehere and here.

Claim: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had tested polio vaccine in India between 2000 & 2017 and had paralysed 496,000 children.

Fact Check: The claim is misleading. 

According to a report by PolitiFact, the claim can be traced back to an Instagram post by Robert F. Kennedy Jr., the nephew of former US president John F. Kennedy and a leader of the World Mercury Project on April 7. 

World Mercury Project, a group headed by Robert F. Kennedy Jr. and a California-based organization has been vocal against vaccines. Further, they are one of the biggest sources of anti-vaccine advertisements on Facebook.

"Indian doctors blame the Gates campaign for a devastating vaccine-strain polio epidemic that paralyzed 496,000 children between 2000 and 2017," Kenned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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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IN BIO. Vaccines, for Bill Gates, are a strategic philanthropy that feed his many vaccine-related businesses (including Microsoft’s ambition to control a global vac ID enterprise) and give him dictatorial control over global health policy—the spear tip of corporate neo-imperialism. Gates’ obsession with vaccines seems fueled by a messianic conviction that he is ordained to save the world with technology and a god-like willingness to experiment with the lives of lesser humans. Promising to eradicate Polio with $1.2 billion, Gates took control of India ‘s National Advisory Board (NAB) and mandated 50 polio vaccines (up from 5) to every child before age 5. Indian doctors blame the Gates campaign for a devastating vaccine-strain polio epidemic that paralyzed 496,000 children between 2000 and 2017. In 2017, the Indian Government dialed back Gates’ vaccine regimen and evicted Gates and his cronies from the NAB. Polio paralysis rates dropped precipitously. In 2017,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reluctantly admitted that the global polio explosion is predominantly vaccine strain, meaning it is coming from Gates’ Vaccine Program. The most frightening epidemics in Congo, the Philippines, and Afghanistan are all linked to Gates’ vaccines. By 2018, ¾ of global polio cases were from Gates’ vaccines. In 2014, the Gates Foundation funded tests of experimental HPV vaccines, developed by GSK and Merck, on 23,000 young girls in remote Indian provinces. Approximately 1,200 suffered severe side effects, including autoimmune and fertility disorders. Seven died. Indian government investigations charged that Gates funded researchers committed pervasive ethical violations: pressuring vulnerable village girls into the trial, bullying parents, forging consent forms, and refusing medical care to the injured girls. The case is now in the country’s Supreme Court. In 2010, the Gates Foundation funded a trial of a GSK’s experimental malaria vaccine, killing 151 African infants and causing serious adverse effects including paralysis, seizure, and febrile convulsions to 1,048 of the 5,049 children. …Continued on slides 2 + 3.

Robert F. Kennedy Jr.(@robertfkennedyjr)님의 공유 게시물님,

 

In an email correspondence with Politifact, the Gates Foundation has debunked the claims.

 

According to a report by WHO, India was officially declared polio-free in 2014. Further, no evidence could be found which proved that almost half a million Indian children were given polio or suffered from paralysis due to vaccine-derived polioviruses.

"Over the past 10 years, more than 10 billion doses of Oral poliovirus vaccines (OPV) have been administered to over 2.5 billion children worldwide, preventing more than 10 million polio cases during that period," reads another report by WHO

However,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does mention that it is possible to contract polio from vaccines but it is extremely rare. According to the agency 1 in 2.7 million oral doses results in vaccine-associated paralytic polio. 

Although there have been reports of contaminated vaccine even after the eradication of polio in India. The data from the WHO show that there were 17 cases of vaccine-derived poliovirus cases recorded in India between 2000 and 2017. 

The data shows that cases were recorded in India only in 2009 and 2010, as seen in the screenshots below, in which cVDPV (circulating vaccine-derived poliovirus).

 


Therefore it can be ascertained that the claims made in the viral posts are false.

 

번역 : 구글

 

사실 확인 : "Bill Gates Polio Vaccine"을 통해 2000 년과 2017 년 사이에 인도에서 496,000 명의 어린이가 마비 되었습니까?

Logical Indian Fact 확인 팀은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이 2000 년과 2017 년 사이에 인도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테스트했으며 496,000 명의 어린이를 마비 시켰다는 주장을 조사했습니다.

빌과 멜린다 게이츠는 백신 접종에 대한 그의 연구로 오랫동안 안티 백서들의 표적이되어 왔습니다.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인구를 감당할 수없는 국가들에게 예방 접종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있는 단체 인 GAVI 재단에 기금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비추어, 그들의 재단이 인도에서 최소 490,000 명의 아이들이 마비 된 소아마비 백신을 테스트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공유되었습니다.

"Bill Gates 재단은 2000 년에서 2017 년 사이에 인도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테스트하여 496,000 명의 어린이를 마비 시켰습니다."라고 2020 년 4 월 13 일에 게시 된 게시물 중 하나는 말합니다.

게시물은 17,000 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인도를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유사한 게시물도 4 월과 5 월에 여기여기와 여기에 Facebook을 통해 회람되었습니다.

주장 :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은 2000 년과 2017 년 사이에 인도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테스트했으며 496,000 명의 어린이를 마비 시켰습니다.

사실 확인 : 주장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PolitiFact의 보고서에 따르면이 주장은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조카이자 4 월 7 일 월드 머큐리 프로젝트의 리더 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인스 타 그램 게시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이끄는 그룹이자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조직인 월드 머큐리 프로젝트는 백신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페이스 북에서 백신 예방 광고의 가장 큰 출처 중 하나입니다.

케네디는 "인도 의사들은 2000 년과 2017 년 사이에 496,000 명의 어린이를 마비시킨 치명적인 백신 균주 소아마비 전염병에 대한 게이츠 캠페인을 비난하고있다"고 썼다.

Politifact와의 이메일 서신에서 Gates Foundation은 주장을 폭로했습니다.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14 년 공식적으로 소아마비없는 것으로 선언되었습니다.

더욱이, 거의 50 만 명의 인도 어린이들이 소아마비를 앓고 있거나 백신 유래 소아마비 바이러스로 인해 마비를 앓고 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WHO의 또 다른 보고서는 "지난 10 년 동안 100 억 회 이상의 경구 소아마비 백신 (OPV)이 전 세계 25 억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투여되어 그 기간 동안 천만 건 이상의 소아마비 사례를 예방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계 보건기구 (WHO)는 백신으로 소아마비에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하지만 극히 드뭅니다. 기관에 따르면 270 만 회 경구 투여 중 1 건은 백신과 관련된 마비 성 소아마비를 유발합니다.

인도에서는 소아마비 박멸 후에도 백신이 오염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WH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0 년과 2017 년 사이에 인도에서 17 건의 백신 유래 소아마비 사례가 기록되었습니다.

데이터는 cVDPV (순환 백신 유래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포함 된 아래 스크린 샷에서 볼 수 있듯이 2009 년과 2010 년에만 인도에서 사례가 기록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게시물에 대한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언론사가 언급한 팩트체크 보도입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죠..

 

따라서 인도에서 백신접종으로 수많은 이들이 사망.. 장애를 얻었다는 글을 보면 그냥 무시하길 권고합니다.

 

연일 독감백신을 맞고 이후 사망하는 사례가 나와 많이 불안하기에 이런 주장이 퍼지는 것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사망자와 같은 백신을 맞고도 많은 이들은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백신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같은 제품을 접종한 이들이 건강하게 잘 있는 이유도 설명을 해야 주장에 신빙성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설명하는 주장은 없네요..

 

일단 의료진들은 접종을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접종 후 접종시설에서 30분정도 체류하며 상태를 체크 후 괜찮다면 그때 집이든 직장이든 돌아가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좋을 때 접종을 하길 권고했으며..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접종전 의료진에게 말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한 뒤 접종하길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도 접종전 의료진에게 먼저 말해 접종여부를 판단받게 하라고도 권고했군요..

 

코로나19의 위협이 있는 가운데 다시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가 첫 유행했던 시기가 돌아오는 것이죠.. 아직도 백신은 없고 독감과 같이 유행한다면 분명 많은 사망자가 나올 우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주장이 나와 결국 팩트체크 보도가 나온것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일반인들이 확인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 사실확인 없이 믿는 이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 그게 좀 우려스럽네요.. 사실확인 창구가 적다면 가짜뉴스가 판을 쳐도 이를 빨리 막을 기회가 적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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