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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공급 차질 "국내 1분기 도입 변동없어"

by 체커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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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인도공장 화재로 유럽 1분기 공급량 60% 줄어들 전망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계약 체결 완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분기 국내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코로나19 백신 초기 공급 차질 현상과 관련해 국내 영향은 없느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자료를 통해 "한국은 SK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천만명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방역당국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생산 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물량을 2∼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초기 백신 물량을 계약대로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각국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1분기까지 유럽 27개국에 8천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실제 공급량은 6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을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맞게 조정해야 하는 데다 인도 생산시설 화재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화이자도 벨기에 생산시설 확충 공사로 인해 3∼4주간은 유럽연합(EU)에 약속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이탈리아가 화이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를 상대로도 법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백신 공급 지연과 관련해 유럽 각국의 항의가 거센 상황이다.

 

withwit@yna.co.kr


 

코로나 백신이 세계 각국에서 접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 모더나.. 그외 아스트라제네카등에서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특히 생산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공급중단까지도 염려되는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한국은 제때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이 들어와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선 공급이 차질이 빚어지는데 어떻게 국내에 백신이 들어오겠냐 비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근데 언론사 보도내용에 이미 답은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생산 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물량을 2∼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 접종할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한국에서 제조된 백신입니다.. 한국에 있는 공장이 화재가 나거나 테러를 당하지 않는 이상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이유 없죠..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인도 생산공장의 화재로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백신에 더 신경을 쓰리라 봅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백신을 아마 한국분량을 뺀 나머지 전량을 전세계에 유통시키려 노력하겠죠..

 

혹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생산물량의 증산을 요청하지 않았을까 예상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그외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한국에 먼저 들어온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그건 정말로 들어오는지 인천공항등에서 제품을 확인하지 않는 한... 단정을 짓기엔 불안요소가 있지만.. 한국에서 생산되는 백신의 경우는 그런 불안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대신 한국에 배정된 물량이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위탁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제조 및 생산.. 공급에 숨퉁이 트이게 된다면.. 모더나와 화이자도 한국내 다른 위탁생산 시설과의 계약을 통해 물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들... 특히 주식을 하는 이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주식에 상장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대기수요가 엄청나게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참고뉴스 :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언제 살 수 있나…내달 증권신고서 제출

 

올해 1분기 상장을 추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달 5~6일 사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수요예측 등의 공모는 2월말~3월초, 상장은 3월 중순 이후로 잡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2월 1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습니다. 거래소는 규정에 따라 청구서에 문제가 없으면 45영업일(약 2개월)이내 승인여부를 발행사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이 본격화 되는 시기에 IPO(기업공개)를 하게 됩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위탁 대량 생산이 본격화되는 올해 예상 매출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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