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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팩트체크] 화이자 사장도 코로나 백신 안 맞는다?

by 체커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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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매체, 화이자 CEO 인터뷰 내용이라며 보도..온라인서 확산
인터뷰 원문 보니 "새치기 않고, 순서에 따라 맞겠다" 발언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의 하나인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가 2월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의 화이자 공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국내 접종이 개시된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중 하나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는다(또는 '맞지 않았다')고 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유포되고 있다.

'화이자社 CEO도 "백신 안 맞아"..."그럼 누구더러 맞으라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국내 매체가 지난 1일 보도한 내용이 '출처'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 미국 방송사인 CNBC가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했다는 이 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기사 본문에 따르면 불라 CEO는 "나는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고 있으며, 현의료진과 생활하지도 않는다", "나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건강한 59세이며 의료진과 같이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백신을 접종 받을 필요가 없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소개돼 있다.

온라인상에서 기사 제목만 접한 독자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사장조차도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면 일반인도 접종을 재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런 취지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기사 본문에 나온 불라 CEO의 발언은 독자로 하여금 '건강한 사람은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어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그 중에서도 감염 예방률 면에서 선두권에 있는 화이자 백신의 제조사 책임자가 실제로 저런 발언을 했을까?

연합뉴스는 해당 국내 매체가 기사에 링크한 CNBC의 불라 CEO 인터뷰(작년 12월14일 보도) 영상과 발언 전문을 확인했는데, 나이와 직업 기준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백신을 맞겠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또 백신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한 시범 케이스 차원에서 자신이 먼저 맞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결국 경영진 및 이사진이 우선 접종받지는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아울러 자신은 '백신 접종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아예 한 적이 없었다.

CNBC가 보도한 인터뷰 전문에 따르면, 불라 CEO는 '당신이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언제 맞을 계획이냐'는 앵커 질문에 "가급적 조기에,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기본적으로 접종을 받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그런 뒤 불라 CEO는 "단 하나 민감한 부분은 내가 '새치기'(cut the line) 사례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것"이라며 "나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59세이고 (코로나19 의료 또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지금(작년 12월14일 기준 '현단계'의 의미) 백신을 맞아야 할 권고 대상이 아니다(my type is not recommended to get vaccination now)"라고 말했다.

이어 불라 CEO는 "다른 한편으론, 사람들로 하여금 백신에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화이자는 많은 조사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런 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이 백신을 맞는 것보다도, 다른 나라 대통령들이 맞는 것보다도 오히려 더 높은, 최고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백신 회사 CEO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것을 염두에 두고 내 차례가 아님에도 회사의 백신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백신을 맞을 방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라 CEO는 결론적으로 "만약에 우리가 그것을 해야 한다면(백신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먼저 맞아야 한다면) 경영진은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화이자) 경영진과 이사는 누구도 '새치기'(정부가 정한 순서에 앞서 백신을 맞는 일)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영진과 이사는 그들의 나이와 직업에 따라 백신을 맞아야 할 때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 외에도 다른 질문에 답하면서 불라 CEO는 투명하게 개발된 자사 백신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은 것을 포함해 각국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고 있다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믿고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결국 불라 CEO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이나 나이와 직업 등을 기준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맞겠다'는 것이다. 또 시범적으로 자신이 먼저 맞는 것도 검토했지만 '새치기'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불라 CEO의 설명이기에, 백신의 부작용 우려나 효능에 대한 의심 때문에 맞지 않겠다는 취지는 전혀 아닌 것이다.

화이자 CEO 인터뷰 내용 관련 모 국내매체 보도 [해당 매체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팩트체크기사... 입니다만 해당 내용에 대해선 이미 화이자 CEO의 인터뷰 관련 뉴스에서 나왔었습니다.. 화이자CEO와 미국 언론사와의 인터뷰 다음날 나온 뉴스에 말이죠.. 한국의 여러 언론사가 관련해서 보도를 했었습니다.

 

즉.. 애초 논란이 될만한 내용도 아니었다는 의미입니다..

 

화이자 CEO가 화이자 백신을 기피한다는 주장에 대한 건.. 관련해서 뉴스보도를 보지 않고 멋대로 해석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뉴스 : 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아직 안 맞은 이유는…"(최종 : 2020.12.15)

참고뉴스 : 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아직 안 맞은 이유는.."(다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새치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라 CEO는 14일(현지시간) CNN방송에서 "우리는 누가 먼저 백신을 맞을지를 논의하는 윤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의료진과 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라는 데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CDC의 엄격한 규정을 염두에 두고 순서를 어기면서까지 먼저 백신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라 CEO는 하지만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화이자 CEO가 백신을 맞으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불라 CEO는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테살로니키 출신이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대에서 수의학 박사를 했고, 졸업 이후에는 한동안 수의사로 일했다. 1993년 화이자에 처음 입사해 수의학 기술부장을 지냈다. 2018년 화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했고 작년 1월 1일 화이자 CEO가 됐다. 그는 화이자에서만 27년 넘게 근무 중이다.

 

한편 미국은 지난 11일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뒤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첫 백신 접종자인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52)는 14일 오전 9시30분께 백신을 팔에 맞았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더욱이.. 화이자에선 내부에 윤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접종순서에 따라 우선접종대상에게 먼저 접종하는데 합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자신과 화이자 회사직원들이 먼저 접종하는걸 막은 셈이 됩니다.. 이를 두고 화이자에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에 기피하기 위한 이유..핑계를 만든 것이라는 주장도 있네요..

 

거기다.. 필요하다면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이 먼저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도 밝혔었던 만큼.. 화이자 CEO가 화이자 백신을 기피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는 결과입니다..

 

아마 관련해서 가짜뉴스를 보도한 매체나... 이를 퍼트리는 이들이나.. 화이자 CEO의 인터뷰 뉴스내용에 대해 대부분 잊혀졌으리라 생각하고 보도하고 퍼트리는 것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위의 팩트체크한 언론사에서 언급한 관련 보도는 파이낸스 투데이입니다..


관련링크 : 화이자社 CEO도"백신 안 맞아"..."그럼 누구더러 맞으라는 것?" 2021.03.01 15:12

영상 설명: 화이자사의 CEO가 "자신은 백신접종을 안해도 된다."라고 말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백신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지 못하여 세계적으로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社의 CEO가 자신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화이자社의 CEO인 알버트 보울라(Albert Bourla)씨는 지난해 12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고 있으며, 현의료진과 생활하지도 않는다." 라고 답했다.

"백신을 접종 받을 거냐?"는 질문에는 "나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건강한 59세이며 의료진과 같이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백신을 접종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얼버무렸으나, 온라인 상에서는 화이자의 CEO의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비난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인 백신 제조 당사자인 화이자사의 CEO가, 오히려 백신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자 방송사 CNBC의 기자도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이자사는 모더나사와 함께 현재 mRNA라는 유전자 조작 방식의 백신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이들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항체생성 성공률은 높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에 비해 오히려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백신의 개발 기간이 극히 짧았으며,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드는 백신의 스타일은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mRNA방식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백신 개발은 5년 이상 걸리는데,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은 채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개발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임상실험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 영상이 국내에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신뢰성이 급속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렇지않아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의혹이 심각하던 와중에 더욱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화이자의 前부사장 마이클이던(Micnael Yeadon)박사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불임 등 치명적 부작용 있다"라면서 백신을 절대 접종하지 말라고 주문하기도 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마이클 이던 박사와 유럽 보건의원회 의장 출신인 볼프강 보다르크 박사는, 지난해 12월, 유럽의 약제 승인을 담당하는 유럽의약청 (EMA)에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실험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공개된 청원서에는 "백신 접종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작용하게 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 신시틴 유형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개발 중인 백신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태반 형성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6일 부터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화이자사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지도자급 인사가 백신을 가장 먼저 맞으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으나, 국내 질병관리청 직원은 백신을 솔선수범해서 접종하는 모습을 단 한명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점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이나 정세균 총리, 또는 여권의 어떤 누구도 백신을 접종을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은 그렇지 않아도 의심이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적쟎이 실망감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니라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올 즈음에 본격적인 보여주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것" 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 정치인이나 공무원도 먼저 맞으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면서 "실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사의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미국과 영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어 업데이트 되고 있다. 직접적으로 백신과 관련된 부작용인지의 여부는 분석결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월7일까지 영국에서 2차접종을 마친 사람만 51만2581명에 이르고, 부작용 신고 시스템(옐로카드)에 4만4635건이 보고되어 있다. 이 중 사망 사례도 323명이라고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이달 19일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후 사망사건의 사례는 1095건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 가량이 48시간 내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 수치는 자발적으로 백신 부작용 신고사이트에 올라온 공식적인 수치만을 집계하기 때문에, 실제 부작용의 숫자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는 추후 백신접종과 부작용과의 인과관계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백신을 맞고 갑작스런 변화를 보이면서 사망 또는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백신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대부분인 나라에서는, 차라리 깔끔하게 백신을 맞지 않는 편이 낫다."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어차피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이 현저히 낮은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잘못된 사고방식" 이라고 주장이 나오면서 "정부를 믿고 집단 면역의 기준인 70%접종률을 달성해야 한다." 라는 주장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심지어 "치사율도 낮고, 어차피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특별한 치료제 없이 2주면 낫는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다." 라면서 "노약자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만 마스크를 쓰면서 각별히 유의하면되는 일종의 독한 감기 정도로 인식된다." 라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의료인 연합(가칭)에서는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법안에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분명히 하면서,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성명서를 낸 의사들은 송무호 신우섭 오순영 이왕재 정윤섭 주연상 최동환, 김동오 송현곤 서진열 강태규 기현숙 김상수 박우희 신윤상 이현수 정경진 최윤복 홍성민 등으로 이미 서명자는 수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현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으로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관련링크 :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반대 의료인 성명서

 

백신 의무접종에 반대서명을 한 이들은 주로 주부들이 가장 많은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유일무이한 정책인 것처럼 일방통행 식으로 몰고가는 것도 큰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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