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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제안에는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평화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도 더불어민주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방향에 동의하며 '내년 1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제 개혁안 합의'와 '내년 2월 임시국회 처리' 추진 방침을 결정한 것과 관련한 발언이다.
최 원내대변인은 "지금에 와서 이 같은 제안을 하는 이유가 의심스럽다"며 "적폐연대에 대한 국민적 비난이 고조되고 각종 개혁법안 처리에 야3당의 도움이 필요해지자 졸속으로 꺼내든 카드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동형비례대표제 기본방향에 동의했다면 왜 예산안 처리 이전에 이같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가"라며 "이제는 두 당이 야합해서 예산안을 처리했던 것처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도 야3당이 동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두 당이 먼저 합의해오는 것이 순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제 개혁과 관련 자유한국당을 설득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고 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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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아니던가요? 특히나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대표가 단식중인데..
하는것 없는 민주평화당에서 초를 치네요..
위의 본문대로 유치원3법을 포함한 급한 법안이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해선 야3당의 협조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먼저 손을 내미는 민주당에게 왜 이제사 손을 내미냐 그 손을 치는 발언을 하네요..
그럼 민주평화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의 논의 및 법안통과가 싫은가 보네요..
그러다 야3당 버리고 결국 자유한국당과 법안거래해서 일부 통과시키는 것으로 가면 어쩔려고요.. 물론 그리 된다면 차후 총선에서 투표로 보복을 당하겠지만..
예산안 처리를 할 수 있게 돕지도 않고 결국 한국당과 소소위에 거래하게 만든 원인을 일부 제공해놓고 이제사 무슨 자신감으로 내민 손을 친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을 설득하는 건 더불어민주당이다? 급한건 야3당이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인가요?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은 대표가 나서서 단식해가며 주장하는데.. 민주평화당은 하는것도 없으면서 생색만 내고 있군요.. 급하지 않은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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