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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윤석열 X 파일?

by 체커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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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조선일보에서 윤석열 X파일의 작성자는 친문 유튜버라고 보도를 하더군요.. 단독으로..


관련뉴스 : [단독] '윤석열 X 파일.pdf' 작성자는 친문 유튜버였다

 

유튜버 "취재용으로 만든 노트" 해명
장성철 "내가 가진 문건과 다르다"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시중에 떠도는 다수의 이른바 ’윤석열 X 파일’ 가운데 하나는 친문(親文) 유튜버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윤석열 X파일-1.pdf’이라는 제목의 파일 정보를 캡처한 내용이 확산했다. 이 X파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성장과정, 아내와 장모의 각종 의혹 등을 열거한 내용이다.

그 파일 정보에 나타난 작성자 이름은 정모씨. 친문 유튜브 채널인 ’열린공감TV’의 대표이사와 같은 이름이었다. 열린공감TV는 야권으로부터 ‘여당의 기관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 채널이다. 실제로 해당 채널은 정부와 여당이 주장하는 소위 ’검찰 개혁'을 주요 콘텐츠로 생산하고 있다.

해당 파일 작성자 캡처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온지 한나절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열린공감TV’가 긴급 생방송을 편성했다. 문건을 만든 것은 자신들이 맞지만, 해당 내용은 그저 자신들이 윤 전 총장에 관해 취재해온 내용을 담은 노트에 불과하다는 내용이었다.

 

유재일 평론가는 “정씨가 운영하는 채널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과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윤석열 X파일’ 작성에 열린민주당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X파일’을 최근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본지 통화해서 “해당 문서는 제가 가진 문서와 전혀 다른 것”이라고 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버전의 ‘윤석열 X파일’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미 여러 버전의 ‘윤석열 X파일’을 입수해 분석 중”이라며 “모두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은 열린공감TV이고.. 맨위 동영상은 관련동영상입니다.

 

긴급 생방송이라 쓰여 있네요..

 

일단 최근에 돌고 있는 윤석열 X파일의 경우 여러 버전이 있는데.. 3개정도가 돌고 있다고 하네요.. 그중 6페이지 짜리.. 목차가 있는 목록이 이들이 작성했던 목록이고.. 이건 방송용 대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나머지 2개는 이들이 작성한 내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이미 했다네요.. 

 

결국.. 이 X파일에 대해서..이들이 만들지 않았다고 하는 2가지 문서는 이들의 방송을 보고 내용을 적은 누군가가 유포한거 아닌가 이렇게 예상이 되네요..

 

이들이 방송했다는건... 유튜브 열린공감TV에서 편성한 윤짜장썰뎐이라는 방송입니다. 예고편을 제외한.. 첫 방송은 2021년 5월 15일에 방송되었네요..

 

목록은 여러개가 있는데.. 비공개 동영상을 제외하면 6개가 있는 동영상입니다. 이 방송 내용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에 적힌 내용이라는게 열린공감TV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문서 목차중에 현재 열린공감TV 영상이 없는 목차의 경우.. 앞으로 할 방송내용이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모두가 궁금해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에 대한 정체가 드러난것 같네요.. 

 

보지도 않았고.. 궁금해 하지도 않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적으로 워낙 주목을 받고 있다보니 이런 문서가 만들어지고.. 소문이 만들어지고 하나 봅니다.. 

 

그리고.. 아마 열린공감TV에 출연한 출연진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이라 불리우는 열린민주당과 관련이 있기에.. 더불어민주당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유재일 평론가의 말을 인용을 한 것 같은데.. 유재일씨가 관련해서 방송을 했네요..

근데.. 위의 영상.. 유재일 유튜브 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꽤나 피식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그 X파일이라고 하는것이.. 사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절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조사된 내용을 기초로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거든요..

 

왜냐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실 이전 정권에선 좋지 못했다는건 많은 이들이 기억을 할 겁니다.. 이때 전 정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옭아매기 위해 조사를 한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죠...

 

어찌되었든.. 정리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은 사실 방송용 목차였고.. 그 목차중 일부는 이미 방송이 된 부분이며.. 방송이 안된 부분은 방송을 할 예정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조사한 내용 상당수는 전 정권에서 윤 전 총장을 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문서였을 것이라는게 결론입니다..

 

아마 이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논란은 종식되리라 봅니다. 그 내용을 더 보고 싶다면.. 아마도 열린공감TV를 방문하면 알겠죠..

 

윤석열 X파일.. 정치권에선 더이상 언급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다 엮여지도록 판이 개판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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