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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정식서비스 내년으로 연기"

by 체커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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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4개 단체가 주축이 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카카오 카풀앱 서비스에 항거해 분신 사망한 고 최우기 님 분향소를 설치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17일로 예정됐던 카풀 정식서비스를 2019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입장자료를 통해 "택시기사와 이용자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울 것같다"며 "무기한 연기는 아니며 내년에는 정식서비스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만나 정식서비스를 미루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0일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가 카풀에 반대하며 분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11일 정식서비스를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베타서비스는 지난 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ris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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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자가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부담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원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택시에 대해 불만이 쌓인 사람이 많은 만큼 내년에는 시행되겠죠..

택시업계도 생각을 해야 할겁니다. 분신사건까지 발생하며 집회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여론은 적은 것이 왜 그럴지 말입니다. 파업을 했는데도 오히려 냉담했는지도 말입니다..

과속에.. 난폭운전.. 승차거부.. 일부는 외국인에게 바가지.. 분실폰을 팔아먹고 주인에게 찾아주면 댓가요구..

왜 사람들이 카카오가 카풀을 한다 할때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는지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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