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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이수역 폭행' 여성 당사자 "언니 발로 차는것 못봤다" 진술 나와

by 체커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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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수역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문제제기한 두 명의 여성 중 한명에게서 “남성이 발로 찬 것을 보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 A(26)씨와 B(23)씨 중 B씨에게서 “남성이 A씨를 발로 차는 것을 직접 보지 못했다. 그건 A씨의 주장”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 이들은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유출 사건을 두고 ‘경찰이 편파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불거진 혜화역 시위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한 남성이 언니를 발로 차서 언니는 공중으로 날아서 계단 모서리에 뒤통수를 박았다. 뒤통수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남성 측은 A씨가 계속 잡기에 뿌리쳤는데 스스로 넘어졌다고 주장해왔다.

경찰은 상반된 주장을 두고 CCTV 등 증거영상이 없는 만큼 국과수에 여성이 제출한 증거물 중 옷에 흙 등 이물질이 묻었는지 등을 조사해 실제 발로 찼는지, 스스로 넘어졌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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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이 바뀌었네요.. 그것도 여성 2명중 1명의 진술에서 말이죠.. 더욱이 인터넷에 폭행과 입원사실을 올린 당사자인데... 이제사 왜 갑자기 진술이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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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다는 여성이 응급치료를 받은 뒤 상처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입원이 거부된 정황이 들어났는데 이번엔 당사자중 1명의 진술이 바뀌었으니...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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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577

점점 더 여성측에 불리한 정황이 들어납니다. 청와대 청원까지 동조한 여성단체부터 페미니스트 단체 및 활동가는 뭐라 할지 궁금합니다... 손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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