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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묻지마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25분쯤 1시간여 동안 강남역 일대와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다수의 행인들을 폭행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15분쯤 강남역 주변 일대를 누비면서 지나가는 행인의 뒷통수를 때리고 목을 내리치는 등 이유 없이 폭행을 했다. 피해자는 10대, 20대, 40대 등 세대별로 다양하며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남구 역삼동의 한 매장 탈의실에 숨어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다고 진술했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8월 3일..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폭행을 한 남성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다행히도 사건 당일에 검거가 되었군요.. 매장 탈의실에서 숨어 있었던 걸 보면.. 숨어 있다가 경찰이 자신을 못찾고 돌아가면 또다시 범행을 할려 했을것 같군요..
가해자는 자신이 충동조절 장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쎄요.. 선택적 충동조절 장애가 아닐까 싶네요..
잡혔으니.. 처벌은 받겠으나.. 왠지 금방 풀릴것 같네요.. 정신질환을 주장했으니.. 아예 정신병동에 수감시켜 완치가 되었을때나 사회로 나가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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