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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화장실 좀 써도 돼?" 어린이 꾀어 금품 훔친 20대

by 체커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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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21105126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27186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화장실 쓰자고 하는 등 어린이들을 꾀어 그들의 집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씨(21·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6월1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양산 일대 아파트 7곳에 침입,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놀고 있던 6~10세 사이 어린이들에게 '화장실 잠깐 쓰자', '물 한 잔만 달라', '집에 어른들 계시냐'며 집까지 따라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에 들어간 김씨는 어린이들이 휴대폰을 보거나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현금 및 귀금속 등을 훔쳐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동종전과 10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 "훔친 금품은 유흥비와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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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XXX는 많군요.. 동종전과 10범이면.. 도대체 언제부터 저런 XX짓을 하고 다닌건지..

더욱이 20대군요.. 10대부터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으니.. 과연 구치소에 가더라도 교화가 될련지도 의문입니다..

더욱이 아이들을 속이고 집안으로 들어갈 정도면... 자칫 절도영역에서 사기영역까지 손을 대서 사회에 더 큰 피해를 주는 거 아닌지도 걱정입니다..물론 범죄자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피해자들을 걱정하는 겁니다.

경남 양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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