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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20181101160834149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9571
축구협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징계위원회)를 열었다. 병역 특례 관련 문서를 조작한 장현수 사태를 심의한 뒤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르면 장현수는 국가대표 발탁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으며, 벌금 3,000만 원을 내야 한다.
장현수는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쟁취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28년 만의 한을 풀었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의미는 상당했다. 선수 개개인은 국가 명예를 드높인 데 병역 특례를 받았다.
하지만 병역을 대체해 복무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장현수는 군사 교육에 이어 34개월간 관련 분야에 종사해야 했다. 또, 봉사활동 544시간을 실시하라는 명을 받았다. 언뜻 길어 보이나, 선수 인생을 담보로 2년 이상 축구화를 벗는 것에 비할 일은 아니었다. 단, 특례 받은 사항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장현수가 제출한 봉사활동 증빙 서류에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선수 측은 "서류에 착오가 있었다"라고 맞섰으나, 결국 꼬리를 내렸다. 하 의원 측은 "관계 기관의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자 선수 측이 거짓을 실토했다. 엄청난 혜택에 대한 최소한의 사명마저 저버린 장현수의 잘못은 국민 모두의 기대를 저버린 것만큼 죄과가 크다"라고 알렸다.
해당 건의 선례는 없었다. 축구협회는 자격 정지 징계로 이번 사태를 일단락했다. 장현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경고 처분으로 복무 5일 연장과 더불어 앞으로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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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의원을 통해 밝혀진 장현수씨가 결국 벌금과 복무 5일 연장.. 그리고 영구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받았습니다.
뭐... 다른 유명 축구선수들도 모두 성실히 받았던 의무사항을 편법으로 했다고 서류조작을 했으니... 공문서위조에 병역법 위반이겠죠..(군사교육과 봉사활동 기간중에는 군 복무중으로 봐야 하니까요..)
앞으로의 선수생활이야..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봅니다. 국가대표 안뛴다고 당장에 선수생명이 끝나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올림픽이나 월드컵에는 출전을 영구히 못하겠지만요..
장현수씨가 잘못했다 발표를 했지만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다시 군대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해외 진출시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차출될 일도 없으니..소속구단에서는 그리 신경쓸 일 없는 선수로 보일테니까요..
이번 사건에서는 장현수씨의 처벌보다도 처음으로 선례를 남겨 앞으로 비슷한 비리가 적발될 경우 기준이 되는 결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홍의택 기자= 장현수가 대한축구협회 징계를 면치 못했다.
축구협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징계위원회)를 열었다. 병역 특례 관련 문서를 조작한 장현수 사태를 심의한 뒤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르면 장현수는 국가대표 발탁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으며, 벌금 3,000만 원을 내야 한다.
장현수는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쟁취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28년 만의 한을 풀었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의미는 상당했다. 선수 개개인은 국가 명예를 드높인 데 병역 특례를 받았다.
하지만 병역을 대체해 복무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장현수는 군사 교육에 이어 34개월간 관련 분야에 종사해야 했다. 또, 봉사활동 544시간을 실시하라는 명을 받았다. 언뜻 길어 보이나, 선수 인생을 담보로 2년 이상 축구화를 벗는 것에 비할 일은 아니었다. 단, 특례 받은 사항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장현수가 제출한 봉사활동 증빙 서류에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선수 측은 "서류에 착오가 있었다"라고 맞섰으나, 결국 꼬리를 내렸다. 하 의원 측은 "관계 기관의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자 선수 측이 거짓을 실토했다. 엄청난 혜택에 대한 최소한의 사명마저 저버린 장현수의 잘못은 국민 모두의 기대를 저버린 것만큼 죄과가 크다"라고 알렸다.
해당 건의 선례는 없었다. 축구협회는 자격 정지 징계로 이번 사태를 일단락했다. 장현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경고 처분으로 복무 5일 연장과 더불어 앞으로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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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의원을 통해 밝혀진 장현수씨가 결국 벌금과 복무 5일 연장.. 그리고 영구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받았습니다.
뭐... 다른 유명 축구선수들도 모두 성실히 받았던 의무사항을 편법으로 했다고 서류조작을 했으니... 공문서위조에 병역법 위반이겠죠..(군사교육과 봉사활동 기간중에는 군 복무중으로 봐야 하니까요..)
앞으로의 선수생활이야..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봅니다. 국가대표 안뛴다고 당장에 선수생명이 끝나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올림픽이나 월드컵에는 출전을 영구히 못하겠지만요..
장현수씨가 잘못했다 발표를 했지만 어떤 마음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다시 군대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해외 진출시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차출될 일도 없으니..소속구단에서는 그리 신경쓸 일 없는 선수로 보일테니까요..
이번 사건에서는 장현수씨의 처벌보다도 처음으로 선례를 남겨 앞으로 비슷한 비리가 적발될 경우 기준이 되는 결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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