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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2발 발사"

by 체커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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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오후 동해 상에 탄도 미사일 2발 발사"
합참 "北 중부 내륙에서 발사..정보 분석 중"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 시위, 이번이 다섯 번째
北, 올해 1월 22일·3월 21일 순항 미사일 발사

[앵커]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2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의 발사인데, 탄도 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약 5개월여 만입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기자!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앵커]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그제 발표한 북한이 또다시 무력 도발에 나섰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낮 국방부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 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한 지 이틀만입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2일과 3월 21일 북한은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했는데 최대 고도 60km를 유지하며 450km를 비행했습니다.

당시 비행 거리 등을 감안할 때 하강 단계에서 변칙 기동을 해 요격이 어렵고, 전술 핵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는 신형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탄도 미사일은 순항 미사일과 달리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만큼 미국 등 국제사회도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한 공조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평남 양덕 일대서 동해방향으로..고도는 60여km입니다..오후 12시34분과 12시39분쯤에 발사한 것으로 우리 군은 포착했네요..

 

2발을 발사했는데.. 올해만 따지면 5번째네요... 무력도발을 해서 뭘 얻을려는건지 모르겠는데.. 현재 한국에는 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와 있는 상태... 그런데 북한이 이때 무력도발을 한 걸 보면.. 한국과 미국 이외에도 중국에게도 메세지를 던지는거 아닐까도 싶군요.. 물론 미국과 일본에게도 자신들에 대해 어필을 하기도 하고요..

 

청와대는 곧바로 NSC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어찌 대응할지 결정하겠죠.. 저번 순항미사일건에 대해선 놓친거 아닌가 의구심이 들긴 했는데.. 이번엔 곧바로 포착하고 보고 및 보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적당한 긴장감을 주기 위해 북한이 간간히 미사일을 쏴 주는것도 왠지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 드네요.. 기왕이면 한미 연합사에서 탄도미사일이든.. 순항미사일이든.. 북한 상공에 올라오면 바로 요격도 했음 더 좋겠죠.. 군의 연습대상이 되고.. 숙련도 유지도 좋을 거고..

 

지금와서 무력도발을 해봐야 북한이 현재 한국에게서 뭘 얻을수나 있을까 싶죠.. 이번 미사일 발사의 목적은 안으로는 내부결속을 목적으로.. 그리고 중국에게 뭔가 바라고 미사일을 발사한 거 아닐까 싶네요.. 북핵 관련 한미일중 회의나 외교당국 회의에서 깽판치라고..

 

어찌되었든.. 북한은 대북제재 위반을 하였습니다. 뭘 얻을려 노력중이었다면 다 허사가 되겠죠.. 특히 코로나 백신에 대해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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