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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추정..靑 "NSC상임위 소집"

by 체커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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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자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오전 중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북한의 발사체 발체를 공개했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나 개수, 발사장소 및 비행거리·고도 등 세부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군 당국은 북한이 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추정될 때 그 사실을 기자단에 공지한다는 점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또는 방사포(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다연장로켓포)를 발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10시23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게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올 들어 이날까지 최소 8차례에 걸쳐 미사일 등 발사체를 쐈다. 북한은 올 1월22일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쐈고, 3월21일엔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

북한은 또 3월25일엔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전술유도탄(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개량형) 2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북한은 지난달엔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9월11~12일)와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사격훈련(9월15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9월28일), 신형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발사(9월30일)를 잇달아 실시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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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동해상으로 발사했군요..

 

애초 합참은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었습니다. 다만 이전 전례에 따라 발사사실을 기자단에게 빨리 밝히는 건 탄도미사일로 판단되는 미사일일 경우였기에 기자들도 탄도미사일쪽으로 생각해서 보도를 쓴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사실을 보고받자 NSC를 소집했습니다.

 

북한이 관심을 끌려 애쓰는것 같습니다. 미국의 관심을 끌려 하는 것이겠죠..

 

한국도 미사일을 발사했음 좋겠지만.. 그럼 너무 티가 나니.. 그냥 북한을 상대로 레이더 테스트나 실컷 하면 좋겠군요..

 

어차피 한국도 조만간 인공위성을 올립니다. 그거에 신경쓰느라 미사일 발사 생각은 별로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북한이 뭔짓을 하든.. 경계할건 경계하면서.. 대응할건 대응하면서 그냥 무시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관심종자에겐 무시가 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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