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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성폭행 시도.."목격한 여성도 폭행"

by 체커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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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도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40대 여성이 여학생을 데려가자 이 여성도 뒤따라가 마구 폭행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

경찰차 한 대가 출동하고, 뒤이어 구급차까지 도착합니다.

어젯밤(23일) 10시 반쯤, 이곳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 따라와서 거기서 있다가 도망치는데 막 붙들고 막 한 거죠. 아마 여기인 것 같아요, 여기. 여기라는 것 같은데….]

당시 주차장을 지나던 아파트 주민 40대 여성 A 씨가 범행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학생을 강제로 껴안고 있었고, A 씨의 도움으로 피해 여학생은 가해 남성으로부터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A 씨 / 최초 신고 주민 : 우는 소리가 살짝 들리더라고요. '왜 이러세요.' 이러면서. 뒤돌아서 달려 나오면서 살려달라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A 씨가 피해 여학생을 데려가며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해 남성은 갑자기 A 씨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한 뒤 곧장 달아났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도주 방향을 확인한 경찰은 바로 앞 도로에서 가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학생을 마구 때려 저항하지 못하게 만든 뒤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끌고 다니며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와 피해 여학생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검거 직후에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 / 최초 신고 주민 A 씨 남편 : 경찰차 안에 있는 걸 제가 봤거든요, 얼굴을. 저를 보고 혓바닥을 내밀면서 웃으면서 약을 올렸어요, 저를.]

경찰은 가해 남성을 강간 미수와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김대겸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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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서울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을 폭행 및 성폭행 할려다 이를 목격하고 가해남성을 제지하고 여학생을 대피시키는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도망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10대 여학생은 20대 가해남성과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이이며...어쩌다 남성에게 잡혀서 지하주차장으로 끌려 들어왔는지는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에서 범행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길을 걷던 40대 부부가 여학생의 우는 소리를 듣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여학생을 발견했고.. 여학생의 도와달라는 요청에 나서서 가해남성과 여학생을 떨어뜨려놓아 구출했는데.. 여성이 경찰의 신고를 하는 중에 가해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네요.. 머리를 여러차례 폭행당했다고 합니다.

 

가해남성은 바로 도주했고요..

 

10대 여학생과 40대 여성은 병원에 이송되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10대 여학생은 정신적 충격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가해남성은 경찰에 의해 검거가 되었는데.. 40대 여성의 남편은 가해남성을 목격하면서..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차 안에서 남성을 약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처벌을 정할 때.. 반성문을 제출하는등의 감형 노력을 할텐데.. 모두 무시하고.. 40대 여성 폭행 및 미성년자 폭행..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혐의를 모두 적용해서 최대한의 형량이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폭행피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민사를 통해 받아내야 하겠죠.. 여학생과 여성 모두 가해남성에게 말이죠..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인적이 드물어 범죄현장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CCTV 설치등을 하여 상시 감시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근 경찰들도 때때로 이런 지하주차장도 순찰코스에 넣어 순찰을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아파트 경비원들도 이런 순찰이 업무의 하나인데.. 현재는 그저 경비원이 아닌..관리원 취급을 받으며 잡일을 하는게 안타깝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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