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논란거리/사회

부산 마트 5층 주차장서 택시 추락해 기사 사망..7명 부상

by 체커 2021. 12. 30.
반응형

다음

 

네이버

부산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사망하고 시민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0일) 부산 연제경찰서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낮 1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갑자기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며 "이 사고로 당시 차에 있던 택시기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 부산 연제구 한 도로로 인근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했다. 〈영상=독자 제공〉

이어 "도로에 운행 중이던 차량 8대와 주차차량 6대 등 14대가 부서졌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와 관련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30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져 신호대기 중인 차량 10여 대를 덮쳐 8명이 다쳤다. 사진은 외벽이 뚫린 주차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반응형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택시 1대가 벽을 뚫고 추락해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로인해 추락한 택시의 운전자는 사망하고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에 탑승한 탑승객들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한 택시 운전자는 70대 운전자로.. 왜 추락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 아닐까 의심됩니다. 급발진이 아니라면 결국 운전미숙이 되겠죠.. 정지패달인줄 알고 밟았으나.. 그게 가속패달이었다는 실수 말이죠..

 

마지막 사진을 보면.. 택시가 정면의 벽을 들이 받고 그대로 뚫고 나간걸 알 수 있는데.. 건물내 바닥을 보면.. 주차하는 곳이 아닌.. 이동통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주차를 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죠.. 따라서 주차를 하다 갑자기 급가속을 해서 추락한건 아니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막 끝부분인지.. 내리막 끝부분인지도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리막 끝부분일 경우.. 급발진과 운전미숙이 아니라면 브레이크 파열로 볼 여지도 있으니까요..

 

운전자는 사망했습니다. 따라서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 이유는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와 홈플러스에 설치된 CCTV가 유일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량 결함인지.. 아님 조작미숙인지.. 여부가 제대로 밝혀져 차량 결함이면 제대로된 보상을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치료중인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연말.. 이게 뭔 날벼락일까 싶죠.. 재액을 맞았으니.. 다음해는 대박을 터트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혹시나 있을 트라우마 없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뉴스에 대해.. 차량의 결함이나.. 운전미숙을 생각하지 않고 건물만 보는 이들이 있더군요. 

 

주차장에 대해.. 주차장법을 근거로 지어질텐데.. 주차장의 높이와 차량간의 간격등이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벽면에 대해선 정해진 내용이 없더군요.. 단순히 벽면에서 얼마 떨어지도록 주차장 면을 그려야 한다는 식의 내용 말이죠.. 그래서 주차장벽에 대해 철근콘크리트를 하지 않았다고 처벌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주차장을 지을 때.. 건설에 참여하는 이들은 생각이나 했을까 싶네요.. 누가 정면으로 벽을 들이받고 뚫고 나갈 생각을 할 수나 있을지 말이죠.. 그리고 아마 홈플러스 건물도 일반 건물과는 좀 다르게.. H빔으로 기초.. 기둥을 만들고 외부는 블록과 벽돌등으로 마감을 해서 짓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주차장 구역의 경우.. 기둥이 되는 H빔과 H빔 사이에 철제 기둥으로 보강을 해 놨다면..차가 정면으로 벽을 받았더라도.. 그 이상 뚫지 못하고 벽만 훼손되는 결과로 오지 않았을까 아쉬움은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